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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금리단길 카페 마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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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리단길 카페 마리크 marique

 

 

 

 

 

 

9월 말에 다녀온 구미, 처음 가서 그런지 하루만에 가고 싶은 카페를 이렇게 많이. 금리단길이라고 불리는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마리크 : )

 

 

 

 

 

 

딱 카페라는 느낌을 가득 갖고 있는 외관으로 들어서니까 내부는 더 예뻤다. 특히 창가쪽에 있는 테이블 그 위에 조명과 놓인 꽃병이 분위기 있어 보이고 좋았다. 화이트 테이블과 우트 테이블이 있었는데 자리가 붙어있지 않은 배치라서 신경 쓰지 않고 머물 수 있었다.

 

 

 

 

 

 

핸드메이드 디저트가 유명한 마리크. 방문했을 때 무화과 치즈케이크와 까눌레, 휘낭시에, 크럼블 등 구움과자를 판매하고 있었다. 카운터쪽에 쇼케이스 냉장고에 보관 중이며 디저트는 무화과케이크, 까눌레를 선택했다.

 

 

 

 

 

 

매장을 이용할 때 디저트만 주문 불가하며 1인 1음료 주문해야한다. 과도한 셔터 소리 및 말소리는 자제한다는 글이 안내되어있다. 커피, 에이드, 요거트, 티를 판매하고 있다. 디저트 두가지와 아이스 플랫화이트, 과일 요거트도 같이 주문했다.

 

 

 

 

 

 

 

 

 

 

 

커피와 과일 요거트, 디저트가 각각 예쁜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져 나온다. 감탄이 나오는 : )

 

 

 

 

 

 

 

 

 

 

 

무화과가 가지런히 올려진 무화과 치즈케이크, 무화과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치즈케이크와 잘 어울릴지 맛이 기대되었다 : )

 

 

 

 

 

 

과일 요거트는 사연이 있는데 메뉴 설명에는 복숭아가 올라간다고 적혀있었는데 계절과일로 무화과가 올려져 나왔다. 같이 간 동생이 복숭아 때문에 주문한 것이었는데 무화과를 좋아하지 않아서 기분이 상했다. 나는 무화과를 좋아해서 잘 먹었는데 무화과, 바나나, 블루베리, 그래놀라가 올려진 담백한 요거트였다.

 

 

 

 

 

 

촉촉하고 상큼했던 반듯한 두부 모양의 치즈케이크. 잘 익은 무화과의 단맛이 새콤한 치즈케이크와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아래쪽에 있는 과자?가 씹는 식감을 주어서 좋았다. 너무 달지 않은 맛이 괜찮았다.

 

 

 

 

 

 

 

 

 

 

 

잘못 구웠을 때 딱딱하고 탄맛만 나는데 겉바속촉 바닐라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까눌레였다. 까눌레를 좋아해서 판매하는 곳이 있으면 무조건 먹는 디저트인데 입맛에 딱 맞아서 맛있게 먹었다.

 

 

 

 

 

 

맛있는 핸드메이드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조용하게 머물 수 있는 카페였다. 판매하는 디저트 라인업이 바뀌는데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해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소 경북 구미시 금오산로10길 27

전화 054-453-0764

시간 12:00 - 20:00

휴무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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