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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포동 서면 카페 베이시스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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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포동 서면 카페 베이시스옵 basis of

 

 

 

 

 

 

오랜만에 온 부산.

서면역 근처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시스옵에 방문했다. 이곳에 있는 메뉴 중에 부라타치즈를 곁들인 크로와상이 유명해서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했다. 화이트톤의 외관으로 출입문 오른편 공간에서 직접 로스팅을 하고 있는 듯 했다.

 

 

 

 

 

 

2인 테이블이 창가쪽과 내부에 2개 정도 있으며 4인 테이블 1개, 중앙에 8인용 쉐어테이블이 있어서 작은 듯 넓은 느낌이었다. 화이트우드로 이루어진 내부라서 더욱 깔끔하고 놓여진 소품도 예쁘고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창을 통해 부드럽게 들어오는 햇볕이라서 아늑한 느낌이 더욱 만족스러웠다. 테이블 각각 느낌이 달라서 모두 포토존인 곳.

 

 

 

 

 

 

커피는 아메리카노, 라떼 등을 판매하며 초코라떼, 쑥라떼, 레몬에이드도 있어서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방문하기 괜찮은 곳이다. 디저트는 스콘, 크로와상을 판매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베이시스옵, 부라타크로를 주문했다.

 

 

 

 

 

 

 

 

 

 

 

 

 

 

 

 

내가 앉은 자리는 여기. 들어왔을 때 두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꾸준히 방문하는 곳이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적었는데 주말에는 웨이팅은 필수라고 한다. 배치된 테이블마다 색깔이 달라서 어디에 앉을 지 고민되기도 했다.

 

 

 

 

 

 

계속 머무르고 싶은 공간.

 

 

 

 

 

 

깔끔한 메뉴. 자리에 앉아 있으면 가져다준다. 시그니처 베이시스옵과 만두 같은 치즈 한 덩이가 올라간 크로와상.

 

 

 

 

 

 

프랑스 밀로 만든 크로와상, 신선한 우유향을 맛볼 수 있는 부라타치즈에 블랜딩한 수제시럽을 더한 달콤담백한 디저트

 

 

 

 

 

 

치즈와 시럽, 크로와상을 모두 같이 먹는 디저트. 아니, 이렇게 먹는 디저트라니 정말 신기했다. 특히 부라타치즈는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치즈 맛이라서 달콤한 시럽과 같이 먹으니 풍미가 더 좋아졌다. 조합이 정말 좋고 맛이 부드러웠다. 질기지 않고 바삭한 크로와상의 겹겹이 사이로 시럽이 듬뿍 스며들어서 촉촉해졌다. 순삭.

 

 

 

 

 

 

약간의 설탕, 차가운 유기농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얹은 얼음이 없는 음료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잘 어울려서 고소한 맛이 좋았던 달콤쌉싸름한 커피. 커피향이 솔솔 나다가 우유맛이 느껴지면서 컵에 있는 설탕의 달콤한 맛이 잘 느껴졌다. 디저트와 함께 먹기에 좋았다.

 

 

 

 

 

 

분위기와 맛이 모두 좋았던 곳, 베이시스옵.

부라타크로의 가격이 어마무시하지만 비주얼을 보고 맛을 궁금하게 만드는 오묘한 디저트인 것 같다.

 

 

 

 

 

주소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58번길 32 1층 베이시스옵

전화 010-4099-5504

시간 11:00 - 22:00 (L.O. 21:30)

휴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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