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곡역사공원 겹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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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월곡역사공원 겹벚꽃

 

 

 

 

 

 

벚꽃이 지고 아쉬웠는데 겹벚꽃이 활짝 피었다고 해서 월곡역사공원을 가보았다. 대구 겹벚꽃 명소인 월곡역사공원은 코로나 때문에 폐쇄했다가 올해는 개방했다고 한다. 몽글몽글 분홍색의 겹벚꽃이 구름 한점 없는 하늘과 대비되어서 정말 예뻤다.

 

 

 

 

 

 

주말 오전이었지만 겹벚꽃을 보러 온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으며 벚꽃나무가 크고 가지가 아래로 뻗어있어서 터널이 형성되었다.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는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겹겹으로 피어있는 벚꽃의 몽글몽글한 모양이 귀엽고 예뻤다.

 

 

 

 

 

 

벚꽃을 더 보고 싶었지만 빨리 떨어져서 아쉬웠는데 이제 겹벚꽃을 계속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굵은 가지에 꽃송이가 여러개가 모여서 동글하게 보이는 모양이 굉장히 귀여웠다.

 

 

 

 

 

 

겹벚꽃이 피어 있는 곳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한 바퀴 돌아보는데 10-15분 정도면 되는데 사진 찍고 한다면 30분 정도 구경하면 넉넉할 것 같다. 공원은 쉼터로 잘 조성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었으며 지금은 겹벚꽃을 보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

 

 

 

 

 

 

예전에는 잘 보이지 않았나(?) 지나가다가 솜사탕 모양의 분홍색색 겹벚꽃이 한 그루만 있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벚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얼른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며칠 사이에 만개하여서 주말에는 진짜 활짝 핀 겹벚꽃을 볼 수 있었다. 가지마다 흐드러지게 가득 피어있는 꽃송이가 정말 예쁘고 기분 좋았다. 정말 매년 보아도 좋은 봄꽃.

 

 

 

 

 

 

주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로 134-9

전화 053-667-2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