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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성로 카페 랜디스도넛

10월27일 2020. 12. 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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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카페 랜디스도넛 Randy's Donuts

 

 

 

 

 

 

아이언맨 도넛으로 유명한 랜디스도넛 대구 동성로점이 오픈했다. 서울 연남점, 제주 애월점에 이어서 세번째로 오픈한 지점이다. 제주도를 갔을 때 늦은 저녁에 방문했더니 품절되고 없어서 아쉬웠는데 동성로에 오픈해서 얼른 가보았다. 다행히 품절된 도넛은 몇가지뿐이라서 구매할 수 있었다. 입구에 있는 도넛 모형 포토존.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랜디스도넛.

 

 

 

 

 

 

생각보다 넓은 공간으로 줄을 서서 조금 기다려야 했다. 상자 크기에 따라 들어가는 도넛 개수가 다르고 낱개 구매도 가능하다. 도넛 쇼케이스에서 원하는 도넛을 말하면 바로 상자 또는 낱개로 포장해준다. 커피, 에이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하에 좌석이 마련되어있다.

 

 

 

 

 

 

랜디스도넛 맨투맨, 후드도 판매.

 

 

 

 

 

 

 

 

 

 

 

엄청난 종류의 도넛들.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다 맛있어 보여... 1962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수제 도넛 브랜드인 랜디스도넛. 클래식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종류의 수제 도넛을 맛볼 수 있다.

 

 

 

 

 

 

소 박스로 민트 초콜릿 도넛, 코코넛 도넛, 핑크 스프링클 도넛, 메이플 케이크 4가지를 골랐다. 개별 가격으로 계산되어서 결제하면 된다.

초콜릿 도넛의 종류가 많아서 먹어볼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황색 박스가 인상적인 랜디스도넛. 비닐봉투는 100원 추가 지불해야한다.

 

 

 

 

 

 

좋아하고 인기 있는 맛으로 골랐는데 여러가지 색깔도 예쁘다. 포장한 그날 바로 먹어보았다.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도넛과 위에 올려진 설탕은 굉장히 달았던 핑크 스프링클 도넛 ㅋㅋㅋ 원래 도넛은 단맛으로 먹는 거지만 생각보다 더 달아서 놀랐다. 그래도 달달한 도넛을 먹으니 기분이 좋았다.

 

 

 

 

 

 

코코넛 향이 은은하게 났던 코코넛 도넛. 까슬까슬한 코코넛 가루와 촉촉부드러운 도넛.

 

 

 

 

 

 

맛이 너무나도 찐했던 민트 초콜릿 도넛!! 민트맛이 그냥 치약을 먹는 느낌으로 굉장히 강했다. 초콜릿보다는 민트 도넛이라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은근 땡기는 시원한 민트맛이었던 도넛이었다.

 

 

 

 

 

 

하나 남아있어서 고른 메이플 케이크. 쫀득한 도넛 느낌보다 포슬거리는 케이크 식감으로 메이플 토핑과 잘 어울렸던 케이크. 맛있었다! 뭔가 은은한 맛보다는 대부분 주재료 토핑의 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강한 맛의 도넛을 맛보고 싶다면 랜디스도넛이 괜찮을 것 같다. 다음에는 초콜릿 도넛을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다!

 

 

 

 

 

주소 대구 중구 동성로6길 56

전화 053-710-6001

시간 11:00 - 22:00

휴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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