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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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이제서야 남기는 기록... 다음달에 잘 올려야지 생각하지만 하는 것도 없는데 시간은 왜 이렇게 잘 가는 건지.

2021년 새해 첫날 맛있는 떡국 한 그릇. 소고기와 지단 고명까지 맛있게 뚝딱.

 

 

 

2021.01.02

쿠키와 스콘, 케이크를 판매하는 구움과자점인데 이제는 쿠키만 주력으로 하는 것 같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적당한 맛. 맛있었다.

 

 

 

2021.01.07

눈이 엄청나게!!! 많이 온 날. 아무도 밟지 않아서 뽀드득 눈 소리를 들으면서 새벽 출근.

 

 

 

2021.01.09

열심히 기른 머리를 싹둑- 잘라버렸다. 시원하게. 너무 길어서 감당되지 않았는데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엉켜버리는 바람에 단발로 컷. 다시 열심히 길러야지.

 

 

 

2021.01.13

내사랑 딸기

 

 

 

2021.01.16

아워아워스는 올 때마다 행복감을 주는 것 같다. 컵케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라인업에서 빠져서 딸기케이크와 밤케이크를 구매했다. 모양만큼 맛있어.

 

 

 

2021.01.18

소금집 잠봉을 주문해서 직접 만들어먹은 루꼴라 듬뿍 넣은 잠봉뵈르 샌드위치. 이즈니 버터와 잠봉, 사과잼, 루꼴라까지 맛없없.

 

 

 

2021.01.21

드디어 먹어본 녹음제과 딸기 크로와상! 느끼하지 않은 크림이 듬뿍 들어있어서 정말정말 맛있었다. 조금만 먹어야지 생각했지만 앉은 자리에서 순삭. 팥크림치즈 페스츄리까지 맛있게 해치웠다.

 

 

 

2021.01.28

겨울이 다 지나가고 구매한 머플러. 색감은 마음에 드는데 매치하기 쪼끔 힘든 점. 처음으로 만들어본 귤잼. 감귤이 꽤 있어서 잼으로 만들었는데 설탕이 너무 들어가서 그런지 완전히 딱딱해졌다... 맛있는데 아쉽.

 

 

 

2021.01.30

흑임자 케이크가 유명한 경산 페이브잇. 가는 길이 조금 힘들었지만 진짜 맛있었다! 꾸덕촉촉한 흑임자 맛이 고소하고 마음에 들었다. 커피도 나쁘지 않고 카페 분위기도 정말 좋았다. 다른 케이크도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에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