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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카페ㅣ황리단길 노워즈 No words

10월27일 2021. 10. 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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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카페 노워즈 No Words

 

 

 

 

 

 

황리단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노워즈는 2층만 사용하다가 1층까지 확장하여서 운영중이었다. 커피를 마시러 종종 왔었는데 이번에는 노워즈 컵에 제공되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방문했다. 엑설런트가 올라가는 아이스크림 라떼가 유명하며 여러 종류의 커피와 음료,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리창을 통해 경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층을 오픈하고는 처음 와봤는데 창가쪽 테이블과 중앙 테이블이 있어서 생각보다 넓은 편이며 2층에서 주문하면 직원이 1층으로 갖다준다. 출입문 쪽에 회수 트레이가 있어서 넣어두고 가면 된다. 깔끔한 분위기.

2층에 먼저 올라가보았더니 만석이라서 1층으로 내려와서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2층을 갔다. 다소 번거롭,,

 

 

 

 

 

 

메뉴는 커피, 논커피,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스크림 라떼, 초코&호두 쿠키를 주문했다. 카운터 쪽에 디저트 진열대가 있어서 보았더니 쿠키가 있어서 얼른 고르고 보니 휘낭시에도 맛있어 보였다.

 

 

 

 

 

 

(예전에 찍은 사진인데) 계절에 맞추어서 바뀌는 바깥의 풍경

 

 

 

 

 

 

지나가는 차, 사람들과 눈 마주치기 쉬운 자리이지만 그런 풍경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커피가 맛있다(?)

 

 

 

 

 

 

직접 보니까 컵 너모 예뻐

 

 

 

 

 

 

아이스크림 동동

 

 

 

 

 

 

빨대는 없고 아이스크림 살살 녹여가면서 호로록 마시면 된다고 알려준다. 흠하. 처음 먹었을 때 엄청 크게 감탄한 그 감동을 생각하면서 마셨는데 약간 다른 맛? 뭔가 달콤함보다는 쌉싸름한 맛이 더 강했다. 처음에는 커피의 고소함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동시에 느껴지고 엄청 맛있었는데, 큼ㅎ,, 그래도 아이스크림이 점점 녹으면서 어울리는 맛이 좋았다.

 

 

 

 

 

 

도톰한 초코&호두 쿠키

 

 

 

 

 

 

부드러우면서 꾸덕한 쿠키를 좋아하는데 포슬거리면서 꾸덕한 식감의 중간이었던 것 같다. 생각보다 호두가 엄-청 많았다.

 

 

 

 

 

 

호두의 고소함이 가득한 쿠키는, 좀더 촉촉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예전에 먹었던 아이스크림 라떼 사진두 투척. 찍다가 갑자기 햇살이 비춰서 좋았던 시간. 달콤달콤.

 

 

 

 

 

 

작년에 갔는데, 초코케이크가 피드에 올라와서 넘 먹고 싶은 마음에 달려갔더니 없어서 두번 시도에 먹을 수 있었다. 꾸덕한 초코맛이 내 입맛에 딱 맞았다. 이제는 케이쿠 안 팔려나,,

 

 

 

 

 

 

엑설런트 올려진 아이스크림 라떼가 유명한 점점 핫해지는 카페 노워즈. 너무나 핫한데 요즘은 컵으로 더욱 인기가 많아진 것 같다. 잔잔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맛보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곳.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44

시간 평일 12:00 - 18:00 (Last order 17:30)

휴무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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