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8月

10월27일 2021. 11. 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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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8월의 시작. 아마 더웠지, 추워진 날씨에 적으려니 애매해. 새로 오픈한 한옥카페 솔에 방문했다. 평일 오후인데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가,, 놀람. 쭈구리돼서 티 한 잔 마시고 얼른 일어났다. 급하게 나와서 그런가 카드 잃어버려서 다시 돌아갔다;ㅋㅋㅋ 컵넛에서 먹고 싶었던 옥수수도넛!! 옥수수 톡톡 씹히면서 크림이 달콤하고 고소해서 입맛 저격했다.

 

 

 

2021.08.05

 

 

 

예쁘게 활짝 핀 해바라기

 

 

 

2021.08.06

 

 

 

멀리도 갔던 날. 당케, 분위기 최고.

 

 

 

2021.08.12

 

 

 

드디어 영접한 프루토프루타 복숭아스무디!! 가득 쌓아둔 생과일이 인상적인 공간. 그리고 곰돌이 몽블랑이 시그니처인 카페 도듀. 맛있어.

 

 

 

2021.08.14

 

 

 

오픈했을 때부터 벼루던 곳인데 드디어 가보았다. 샌드위치 블루베리잼 짱짱하게 가득 들어있어서 환장할 정도로 맛있고 네덜란드 간식인 포퍼쳐스는 따끈따끈 몰랑하고 달콤한 맛으로 이것두 JMT

 

 

 

2021.08.15

 

 

 

연꽃이 보이는 카페를 위해서 향한 밀양. 오픈 전에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연꽃단지 구경하고 카페로 가보니까 실내 자리는 하나 남아있었다. 음료가 나왔을 때 마침 창가쪽 자리가 비어서 얼른 옮겼다. 연꽃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과 함께 담으니까 더 예뻤다. 점심으로 할매메기탕에서 메기탕을 먹는데 진짜 현지인 맛집,,! 어르신들이 계속 방문했다. 얼큰하고 맛있었다.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용호정에서 잠깐 쉬었다가 이동하는데 용평터널을 지나갔다. 중간에 하늘이 보이는 신기한 터널이었다.

 

 

 

2021.08.18

 

 

 

숲속 카페로 뷰가 예뻐서 인기 넘치는 포항 선류산장에 가보았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만석에다가 재료 소진... 이럴수가.. 사장님이 여기까지 왔는데 미안하다며 사과를 주셨다. 너무 아쉬워.. 조금만 더 일찍 올 걸. 돌아가는 길에 근처에 보이는 중화반점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2021.08.19

 

 

 

너무너무 가고 싶었던 카페 구퍼. 머물고 있는 동안에 아무도 없어서 온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곳. 에그마요 와플, 쿠키 와플, 토마토 바질 에이드 싱그러움이 그대로. 마구 단단한 와플이 아니고 퐁신하면서 촉촉한 와플이었다. 단맛과 고소함이 적절하게 느껴지는 !!

 

 

 

2021.08.20

 

 

 

부산에 가고 싶은 카페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광안리 해변이 보이는 로만빌라에 가보았다. 햇살이 들어오는 시간에다가 아무도 없어서 여유롭게 머물 수 있었다. 디저트, 음료까지 비주얼이 넘 예쁘고 맛있었다. 외관이 파도 치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 외관이 인상적인 바닷마을과자점에 가서 디저트 몇가지를 포장했다. 서비스로 주신 머스캣 마들렌이 진-짜 맛있었다. 역시 빠져서는 안될 광안대교를 본 후 집으로 왔다.

 

 

 

2021.08.26

 

 

 

복숭아 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간 앵비베. 남아 있는 케이크가 세종류뿐이었는데 그중에서 멜론 케이크, 흑임자 인절미 케이크인가 주문했다. 꿀맛. 여기 케이크 미쳤다. 콜프로스터스 가서 뜬금없이 티를 마셨다(커피를 못 마셔서).. 치아바타 샌드위치까지 야무지게 해치웠다.

 

 

 

2021.08.27

 

 

 

부산 은근히 자주 갔네; 계절 메뉴인 복숭아 디저트를 먹으러 갔다! 복숭아는 사랑.

 

 

 

2021.08.28

 

 

 

친구가 알려준 앤디 워홀 특별전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관람했다. 신기신기. 점심으로 평양냉면, 함흥냉면을 먹었다. 먹으려는 순간 자리 많은데 굳이 바로 옆 테이블에 앉아서 완전히 허세 가득하게 떠드는 아줌씨들 낭패.. 얼른 먹고 나왔다.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하면서 담백한 맛이 좋았다.

 

 

 

2021.08.30

 

 

 

과일 타르트가 생각나면 방문하는 곳. 작지만 알찬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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