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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ㅣ대봉동 홀그레인 목련뷰

10월27일 2022. 3. 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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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봉동 목련뷰 맛집 브런치카페 홀그레인

 

 

 

 

 

 

3월, 하얗게 활짝 핀 목련꽃을 보러 주말에 다녀온 대봉동 홀그레인. 작년에 가보고 싶었는데 테라스 자리는 미리 예약을 받아서 마감되는 바람에 아쉽게도 방문하지 못했다. 올해는 예약을 받지 않고 워크인으로 운영하면서 자리지정, 자리이동은 불가했다. 12시쯤 도착하니까 웨이팅이 30팀이나 있었다,, ! 웨이팅 명단에 적어두고 점심을 먹고 다른 카페에서 있다가 한 2시간 30분 후에 연락을 받고 홀그레인으로 향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알새우칩 팡팡 목련뷰 ,,!!

2층에 원하는 자리로 앉으라고 해서 올라갔더니 아쉽게도 테라스 자리는 만석이었다. 그래도 테라스에 포토존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창가쪽 테이블에 앉아서 목련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다.

 

 

 

 

 

 

홀그레인은 음료 제외하고 브런치, 식사 메뉴를 1인 1메뉴로 주문해야 하며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료와 모든 소스를 직접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브런치 주문 시간은 11:30분부터 15시 30분까지이며 다른 메뉴는 영업 마감 시간까지 주문 가능하다. 메뉴는 삭슈카, 프렌치토스트, 베리에이드를 주문했다.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엄청 큰 목련나무가 인상적인 곳이라 이 시기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엄청난 것 같다. 여름에는 파릇파릇한 색감으로 햇살이 가득 비칠 때 야외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서 인기 있는 곳이다.

 

 

 

 

 

 

식사 메뉴를 먹기에는 배불러서 브런치를 주문했는데 깔끔하고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바게트가 제공되는 샥슈카는 홀그레인만의 특제 토마토 소스에 새우, 계란, 채소가 어우러진 토마토 스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나온 바게트를 토마토 스튜에 푹 찍어먹는데 간이 적절하고 맛있었다. 편마늘,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 채소가 꽤 많아서 좋았으며 통통한 새우와 치즈까지 알찬 스튜였다.

 

 

 

 

 

 

부라타 치즈&프로슈토를 곁들인 프렌치토스트. 홀그레인만의 특제 반죽을 입힌 토스트에 부라타 치즈와 프로슈토 생햄을 넣고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 프렌치토스트이다.

 

 

 

 

 

 

통으로 구워낸 토스트에 부라타치즈, 프로슈토와 엄청난 메이플시럽이 인상적인 프렌치토스트. 부라타치즈는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맛이었으며 시럽을 한껏 머금어 촉촉하고 달콤한 맛에 프로슈토의 짭짤한 맛이 어우러진 단짠단짠 토스트였다.

 

 

 

 

 

 

비가 내리는 날씨 예보가 지속되어서 꽃잎이 다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만개한 목련꽃을 보아서 정말 기분 좋았다. 2층에 올라가면 감탄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창문 밖으로 목련이 잔뜩 보인다. 이때만 구경할 수 있는 하얗게 활짝 핀 목련꽃을 보면서 브런치를 즐기려면 얼른 방문하길 추천.

 

 

 

 

 

주소 대구 중구 동덕로14길 18

전화 070-7681-7436

시간 11:30 - 21:30(Break Time 15:30 - 17:00)

휴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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