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10월27일 2022. 3. 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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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수선화 유채꽃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 수선화가 활짝 피어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예뻐서 가보았다. 바다 오륙도를 배경으로 노란 수선화를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인 곳이었다. 오륙도는 6개의 섬이 조수 간만의 차이에 따라 5개로 보인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활짝 피어서 노랑 꽃망울을 터트린 수선화는 내한성이 강하고 이른 봄에 개화되며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바다의 색감과 대비되는 노란색이라서 그런지 풍경이 더 예뻤다.

 

 

 

 

 

 

오목조목 피어있는 모습이 정말 예뻤다. 수선화의 속명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하며 꽃말은 자기애라고.

 

 

 

 

 

 

꽃이 향하고 있는 방향이 해바라기처럼 아마도 처음 해를 본 동쪽인 것 같다.

 

 

 

 

 

 

수선화 옆쪽에는 노랗게 활짝 핀 유채꽃도 있었다.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오륙도 해맞이공원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이라서 그런지 한 눈에 들어오는 경관이 장난 아니었다.

 

 

 

 

 

 

노랑노랑. 유채꽃밭도 규모가 꽤 있었다.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까 정말 좋았다. 주말에 만개하고 이제 곧 시들시들해질 거 같은데 수선화와 함께 오륙도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더 늦기 전에 얼른 방문하는 좋을 것 같다.

 

 

 

 

 

주소 부산 남구 용호동 산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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