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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단장면 카페 단장면커피로스터스

10월27일 2020. 11. 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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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단장면 카페 단장면커피로스터스

 

 

 

 

 

 

계곡과 산이 바로 보이는 풍경이 멋진 곳인 단장면커피로스터스. 사진으로 보았을 때 꼭꼭 방문하고 싶어서 가고 싶은 곳으로 저장해두었는데 한 달 전에 밀양쪽으로 여행했다. 원래 울산으로 가려다가 너무 멀어서 마침 밀양을 지나는 길에 생각나서 톨게이트를 나와버렸다. 밀양 표충사, 밀양댐 등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카페를 왔더니 만석이라서 돌아가려다가 겨우겨우 자리를 잡았다. 야외석이 아니라면 의미없을 것 같아서 자리를 찾다가 결국 가려고 하는데 일어나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히 앉았다.

 

커피와 유명한 티라미수까지 한 컷 : )

 

 

 

 

 

 

아직 단풍이 들기 전 10월의 따뜻한 날씨라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던,

 

 

 

 

 

 

건물 2층까지 있었지만 줄을 서서 한참 기다린 후 주문을 하는 바람에 둘러볼 수는 없었다. 대부분 야외석에 앉은 사람들.

 

 

 

 

 

 

시그니처 메뉴는 아몬드 크림라떼, 콜드브루, 밀크티인데 그냥 아메리카노, 카페라떼와 단장면 티라미수를 주문했다. 외부음식은 반입이 불가하고 디저트를 제외한 1인 1음료 주문해야한다. 원두는 고소하고 진한 단맛을 가진 과테말라, 산미가 있는 에티오피아 중에 고를 수 있다.

 

 

 

 

 

 

방문한 시간대에 가장 사람이 많을 때라고...

 

 

 

 

 

 

주문하고도 기다림의 연속이었지만 멋진 뷰와 함께 담아내어서 기분은 좋았던.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네.

 

 

 

 

 

 

아무것도 없이 비워진 컵처럼 보이지만 아메리카노가 들어있다. 따뜻한 커피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무난한 맛의 커피였다. 거기에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인 티라미수.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묵직한 느낌의 티라미수. 카페 이름을 붙여서 판매하고 강추한다는 입간판까지 있어서 더욱 기대되었다. 부드러운 크림과 쌉싸름한 에스프레소가 적절하게 어울리는 맛있는 티라미수였다. 계속 손이 가는 맛.

 

 

 

 

 

 

역시 커피와 찰떡이었던 티라미수. 숟가락으로 푹푹 떠먹는 맛이 더욱 좋았다. 테이블마다 꼭 주문해서 먹는 필수 디저트.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밀크티 먹어보고 싶다, 맛있다는데... 고민하다가 커피로 주문했는데 말이야. 지금은 단풍이 물들어서 더욱 예쁠 것 같다. 사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카페.

 

 

 

 

 

주소 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679

전화  010-9528-1517

시간 10:00 - 19:00

휴무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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