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카페ㅣ아눅앞산 a.nook
대구 대명동 카페 아눅앞산 벚꽃뷰 지난 주말 대구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서 거리에는 구경하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아눅앞산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카페이긴 했는데 벚꽃뷰를 꼭 보고 싶어서 가보았다. 역시나 인산인해였지만 타이밍이 잘 맞아서(!) 야외 테라스 자리는 아니지만 벚꽃이 보이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앞산순환로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사람도 차도 엄청 많았다. 아눅앞산은 40년 된 건물을 개조하여 오픈한 곳으로 직접 만드는 베이커리류는 늦게 가면 없을 만큼 인기 있으며 브런치 메뉴는 오후 5시까지만 주문 가능하다. 깜빠뉴, 치아바타, 크로와상, 쿠키, 휘낭시에, 식빵 등 다양한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었다. 샌드위치, 토스트, 샐러드, 수프, 스튜, 요거트 볼 등 여러 종류의 브런치도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