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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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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카페ㅣ아이노 AINO 울산 옥동 카페 아이노 AINO 쿠키 맛집 아이노에 가보았다. 울산대공원 근처인데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어려운 편이라 사장님이 찾아오는데 어렵지 않았는지 어떻게 알고 찾아왔나 친절하게 물어봐주심.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구움과자 판매 영업하고, 금토일은 베이킹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다. 들어서자마자 눈돌아가는 비주얼 (!) 라인업은 소금초코 바닐라 휘낭시에, 통밀 무화과 쿠키(비건), 바치디다마, 쇼콜라 마들렌, 다크 초코칩 월넛쿠키 더블 초코 헤이즐넛 쿠키, 쑥&인절미 크럼블 쿠키, 피스타치오 마들렌, 피스타치오 루비초코 쿠키 레몬 유자 마들렌, 말차 마들렌, 말차 마카다미아 쿠키까지. 종류가 진짜 다양했다. 진열된 구움과자를 천천히 둘러보는데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진짜 다 사고 싶었..
울산카페ㅣ나드커피 Nod Coffee 울산 옥동 카페 나드커피 Nod Coffee 옥동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나드커피. 평일 오픈시간에 맞추어서 왔더니 아무도 없었는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갑자기 몰아닥치는 사람들 (!) 어느새 만석이 되었다.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몇몇 종류는 준비하고 있었다. 내부에 중앙에 화분이 놓여져 있어서 깔끔한 편이며 4인석, 쉐어테이블, 창가쪽 바테이블이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말차까눌레, 바닐라까눌레, 솔티카라멜휘낭시에, 소금초코휘낭시에, 애플크럼블, 화이트마카다미아쿠키가 준비되어 있다. 칠판에 씌여진 메뉴판. 에스프레소부터 필터커피까지는 4,500원으로 동일한 가격이며 아포가토, 아인슈패너, 밀크티, 밀크쉐이크, 오레오쉐이크까지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했다. 플랫화이트와 애플크럼블, 바닐라까눌레를 주문했..
울산카페ㅣ닥스커피 울산 우정동 카페 닥스커피 디저트 맛집인 닥스커피에 드디어 가보았다. 진짜 먹고 싶은 디저트가 잔뜩 있어서 얼른 가봐야지 생각하다가 마침 시간이 되어서 평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한 자리를 제외하고 만석이었다. 깜짝 놀랐.. 커스터드푸딩, 구움과자, 보늬밤조림, 하몽크로와상 등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서 취향껏 주문할 수 있다. 테이블 정리가 되지 않아서 카운터 앞 의자에 앉아서 잠깐 기다렸는데 테이크아웃 손님도 있고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방문해서 정신 없어 보였지만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셨다. 커피, 논커피, 디저트로 판매하고 있으며 늦게 가면 디저트 못 먹을 듯.. 라떼와 카라멜 커스타드 푸딩, 하몽 크라상을 주문했다. 테이블은 6개 정도로 내부가 작은 듯 하지만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그렇게 좁..
울산카페ㅣ간절곶 그릿비 서생점 울산 간절곶 카페 그릿비 서생점 오션뷰 카페로 엄청 유명한 간절곶 근처에 있는 그릿비 서생점에 가보았다. 유리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인 대형 카페로 평일이었지만 사람들이 많았다. 바다가 바로 앞에서 펼쳐져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저절로 느껴지는 카페였다. 들어서자마자 진열되어 있는 베이커리의 종류에 한 번 더 놀랐다. 크로와상, 파운드, 소금빵, 식빵류, 쿠키,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등 여러 종류의 베이커리와 샌드위치,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었다. 종류가 많으니까 무엇을 고를지 굉장히 고민되었다. 좋아하는 치즈+옥수수가 올라간 마약 크로와상이 먹고 싶었지만 이것저것 너무 담으면 과욕을 부를 거 같아서 딸기 크로와상, 레몬파운드를 골랐다. 커피, 시그니처, 논커피, 티, 키즈메뉴를 판..
울산카페ㅣ무거동 콜프로스터스 울산 무거동 카페 콜프로스터스 무거동에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에스프레소바 콜프로스터스에 갔는데 여기도 평일인데 사람 왜 이렇게 많음!? 한 자리 남아 있어서 앉았는데 붉은 테이블이라서 조금 당황했다. 커피가 맛있는 카페이고 친절하게 커피 메뉴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셨는데 못 마셔서 그냥 티로 주문... 주택가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 야외 테이블? 맞겠지. 어디 숲속에서 캠핑할 것 같은 의자가 인상적이었으며 야자수 같은 화분도 있고. 내부는 살짝씩만. 중앙에 카운터가 있고 테이블은 5개 정도로 협소한 듯 넓게 사용한 공간이었다. 통유리라서 안밖이 잘 보였으며 그래도 답답한 느낌이 아니라서 좋았다. 문앞에 앉아서 그런지 좀 정신 없었다. 아마 콜프 메뉴가 에스프레소라서 많이들 주문하는 커피인 듯. 들어가..
울산카페ㅣ앵비베 imbiber 울산 무거동 카페 앵비베 IMBIBER 계절 한정 시즌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 앵비베. 복숭아 타르트를 먹으러 갔는데 늦은 오후라서 그런지 이미 솔드아웃이었다. 게다가 케이크는 세종류 한조각씩만 남아있었다. 멜론케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다행히 있었다! 한조각만 먹기는 또 아쉬워서 두조각을 주문했다. 반듯반듯 케이크 단면이 미쳤다. 내부는 2인 테이블, 4인 테이블이 하나씩 있었고 대부분 포장하거나 픽업예약 손님들이 많았다. 케이크 주문도 할 수 있으니 인스타그램 계정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맛있음 보장 들어가는 단면샷,,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내외부가 잘 보이는데 들어오면 바로 디저트 쇼케이스가 있어서 원하는 케이크를 볼 수 있다. 빠르게 품절된 메뉴들이 아쉬웠다. 음료 테이크 아웃 시 500원 ..
울산성남동 카페 베일서킷 울산 성남동 카페 베일서킷 BALE CIRCUIT 성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여러 디저트가 유명한 디저트 카페 베일서킷을 방문했다. 평일 오후였는데 만석이라서 놀라웠다. 위치도 애매해서 골목을 돌고 돌아서 겨우 도착했다. 여기가 정말 맞나 싶은 곳에 있었던 베일서킷. 온통 검은색 내부에다가 울림이 적어서 음악 소리도 잔잔하고 조용한 공간이었다. 온통 무채색인데 색깔을 나타내고 있는 조명. 블라인더까지 검정. 중앙 테이블과 2인 테이블, 바테이블 하나씩이라서 내부도 좀 좁아여.. 그런데 다른 테이블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고 해야 하나. 좋았다. 유명한 얼그레이 파운드는 무조건. 음료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원래 플랫화이트를 마시고 싶었지만 커피를 마실 수 없어서 호지차 라떼로 주문..
울산 달동 카페 브런치카페 나태 울산 달동 브런치카페 나태 Natae 울산 달동 골목 안쪽에 새로 생긴 신상 브런치 카페 나태에 방문했다. 원래 모르커피가 있던 자리였는데 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등을 판매하는 카페로 오픈했다.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이 좋았으며 친절한 사장님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의자가 은근히 편해보인다. 흔히 사용하는 나태라는 단어의 뜻이 맞겠지? 나태는 행동, 성격 등의 게으름을 뜻하는데 이름과 반대되는 느낌의 카페인 걸로. 구름이 조금 있던 날씨라서 햇살이 촤르륵 들어오는 모습이 아닌 것이 아쉬웠지만 정말 조용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어서 만족스러웠다. 원형 테이블과 쉐어테이블, 바테이블 등 여러 형태의 자리가 있어서 원하는 곳에 앉으면 되고 카운터에는 베이글 샌드위치가 하나 남아있었다. 여러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