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카페ㅣ자양동 카페사소한 대전 자양동 카페 사소한 대전에 왔을 때 꼭 오고 싶었던 카페사소한. 창가쪽에 앉고 싶었지만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날씨가 추워서 안쪽에 앉을 수 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내부는 테이블 공간이 구분되어 있으나 어두운 편이며 문이 작아서 허리를 숙이고 지나가야 한다. 아늑한 분위기. 이렇게 외진 곳에 사람이 많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만석이오.. 거기다 한 자리만 남아있어서 놀람. 창가자리 아쉬워. 나가는 사람과 들어오는 사람으로 뒤엉켜서 조금 정신 없었다,, 테이블은 7개 정도로 작지만 꽉찬 공간이었다. 화로에 구워먹는 당고, 양갱, 차가 유명한 곳으로 어떤 메뉴든 다 맛있을 것 같다. 시그니처 메뉴 중에 커피가 들어가지 않는 사소한 라떼, 목련차, 화로 당고를 주문했다. 양갱을 먹어볼까 싶었는데 오기 전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