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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경주 서천둔치 황화코스모스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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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천둔치 황화코스모스와 억새

 

 

 

 

 

 

경주 서천둔치에서 황화코스모스와 억새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여 얼른 가보았다. 불긋불긋 예쁘게 핀 황화코스모스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모여 있는 모습이 더욱 예쁘고 어디를 찍어도 그림이 되었다.

 

 

 

 

 

 

멀리서 보이는 서천둔치 황화코스모스와 억새. 녹색과 파랑색이 섞여 있는 곳에 주황색이 있으니 눈에 확 들어왔다. 정말 경주는 어딜 가던지 눈길을 사로 잡는 자연 경관이 많이 있어서 좋다.

 

 

 

 

 

 

길을 중앙에 두고 한쪽은 황화코스모스, 한쪽은 억새가 가득 했다. 나지막한 높이의 꽃과 키가 제법 높은 꽃이 섞여 있어서 바람에 흔들릴 때 더 운치 있었다.

 

 

 

 

 

 

 

 

 

 

 

미쳤어... 도착했을 때 조금 흐린 날씨였는데 점점 구름이 걷히면서 해가 드러났다. 햇살을 받은 코스모스가 반짝반짝 빛이 났다. 가을색을 나타내는 나무들과 파란 하늘, 황화코스모스, 억새까지 한 폭에 담겨 있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코스모스와 억새풀을 같이 보고 있으니 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기분이었다. 덥거나 춥지 않은 날씨에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걷는 사람이 많았다. 지나가면서 군데군데 조성된 꽃이나 풀 등을 구경하고-

 

 

 

 

 

 

노란 꽃잎 : )

 

 

 

 

 

 

꿀벌이 앉아 있는 모습도 담아보았다. 피어나고 지고 만개한 꽃들까지 여러 형태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던가 외진 곳이 아니라서 구경하기 좋았다.

 

 

 

 

 

 

경주에 점차 경관을 잘 구경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곳이 많아지는 것 같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유명한 명소보다 규모가 크지 않지만 자연의 풍경을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점차 발전해서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주소 경북 경주시 성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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