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카페ㅣ봉산동 커스티

 

 

 

 

 

---

대구 봉산동 카페 커스티 custty

 

 

 

 

 

 

11월 17일부터 가오픈 시작한 신상 카페 커스티에 다녀왔다. 디저트 카페로 11/21일까지 가오픈 기간을 가진 후 24일부터 정식 오픈을 한다. 주말 오픈 시간에 맞추어서 방문했는데 오픈하기 전부터 대기줄이 있었고 디저트 비주얼과 분위기가 장난 아니라 그런지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11월에 먹을 수 있는 딸기 디저트라니 정말 기대되었다.

 

 

 

 

 

 

커스티는 2층 건물로 테이블은 2층에만 있었으며 먼저 자리를 잡고 1층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되었다. 쇼케이스에 먹음직스러운 디저트가 가득했다. 2층에 4인석 1개, 2인석 3개로 협소한 편이라 5팀만 입장하고 대기하거나 포장하는 손님이 많았다.

 

 

 

 

 

 

테이블마다 무조건 주문하는 디저트 비주얼 ,,! 커피, 논커피, 티를 판매하며 디저트 라인업은 공주밤 몽블랑 타르트, 딸기 몽떼 타르트, 피스타치오 프레지에, 딸기 크렘 베린이었으며 정말 맛있어 보였다. 라떼, 딸기 몽떼 타르트, 피스타치오 프레지에를 주문했다. 결제하고 카톡으로 픽업 안내를 하기 때문에 번호를 입력하고 알림이 오면 1층에서 가져오면 된다.

 

 

 

 

 

화이트톤이라 진짜 깔끔깔끔

 

 

 

 

 

 

분위기를 살려주는 화병. 순식간에 자리들을 차지해버려서 당황 했 ,,

 

 

 

 

 

 

입장과 동시에 주문이 들어가서 꽤 기다려야 한다고 .. 네네 기다릴 수 있어요. 내부 보면서 차례로 나오는 메뉴 구경도 하고

 

 

 

 

 

 

딸기 몽떼 타르트;
타르트와 아몬드 크림을 구워 라즈베리꿀리와 생딸기, 그리고 화이트 가나슈 몽떼 크림을 얹은 타르트

 

 

 

 

 

라떼맛 좋아

 

 

 

 

 

 

이렇게 예쁜 공간이. 찍는 곳곳이 다 마음에 들었다.

 

 

 

 

 

 

피스타치오 프레지에;
비스퀴 조콩드 위에 피스타치오 무슬린크림과 생딸기가 들어간 케이크

 

 

 

 

 

딸기 가득 ..! 프레지에는 4등분하여서 한꺼번에 먹는게 맛있다고 알려준다. 피스타치오와 딸기의 조합은 말해뭐해.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생딸기의 조합이 진짜 맛있었다. 딸기가 큼지막해서 입안 가득차는 맛이 최고였다.

 

 

 

 

 

 

올해 처음 먹는 딸기 (!)

 

 

 

 

 

 

단면도 예술임 ..! 타르트 디저트를 사랑하는데, 아몬드크림이 고소하고 라즈베리가 들어있어서 타르트 특유의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었다. 크림이 가득 올라가 있어서 부드럽고 싱싱한 딸기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타르트였다.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카페 커스티. 워낙 핫플이라서 그런지 정신 없지만 오픈시간이 지나면 혼잡한 상황이 지나가는 듯 하다. 웨이팅 후 온 손님이 이미 디저트가 품절되어서 돌아가는 경우가 있었다. 먹고 싶은 디저트가 있다면 반드시 오픈에 맞추어서 방문해야 할 듯 !

 

 

 

 

 

주소 대구 중구 봉산문화2길 42-18

시간 11:00 - 19:00

휴무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