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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카페ㅣ베이글베이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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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카페 베이글베이글러

 

 

 

 

 

 

경주 월정교 근처 베이글을 판매하는 새로 생긴 핫플 베이글베이글러에 가보았다. 교촌마을, 첨성대와도 가까운 위치로 야외 테라스에서 확 트인 대릉뷰를 보면서 먹는 베이글은 경주에서만 느낄 수 있어서 인기 있는 자리로 평일인데도 굉장히 사람이 많았다. 베이글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하기 힘들었지만 유기농으로 만들며 당일생산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규모가 큰 한옥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 왼쪽은 카운터와 베이글 진열대, 중앙과 오른쪽이 테이블로 이용할 수 있다. 날씨가 추워서 야외에 앉은 사람은 없었으나 대형트리가 인상적이었다.

 

 

 

 

 

 

기본 베이글부터 샌드위치 베이글까지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이 진열되어 있었다. 너무 인기 있어서 오후 늦게 가면 없는 베이글도 많다고 ,, 원하는 베이글을 골라서 계산하면 되고 잼과 크림치즈 등 별도로 구매해서 먹을 수 있다.

 

 

 

 

 

 

베이글베이글러 굿즈도 판매하고 있고 주문 후 커트러리는 직접 가져가서 이용하면 된다. 초코베이글, 딸기베이글,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진동벨을 준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해 산타, 루돌프, 리본 등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테라스가 인기 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다들 바깥에서 사진만 찍고 들어갔다.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햇살이 비추는 야외 테이블과 초록초록한 들판 모습이 진짜 예뻤다. 산책하는 사람들 몇몇 뿐이라서 조용한 편이었다.

 

 

 

 

 

 

딸기베이글은 크림치즈와 생딸기가 들어간 쫄깃한 베이글이었으며 신선하고 맛있었다. 크림치즈가 전체적으로 골고루 발라져 있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맛없없 딸기 베이글. 비주얼도 예뻤다.

 

 

 

 

 

 

적당한 산미와 고소함이 느껴지는 아메리카노는 베이글과 찰떡이었다. 앉았다가 일이 생겨서 금방 일어나 버린게 정말 아쉬웠다. 급하게 먹고 남은 베이글은 포장했다. 초코베이글은 함께 제공되는 누텔라를 발라 먹으면 초코맛이 더욱 진하게 느껴지고 맛있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말 인기 많은데 여유롭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매장에서 직접 만든 따끈한 베이글을 경주의 풍경과 함께 즐기고 싶을 때 가보면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되었다.

 

 

 

 

 

주소 경북 경주시 교촌길 18

전화 0507-1382-8381

시간 11:00 - 20:00

휴무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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