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

(48)
2022 (11) 가을에는 구황작물 디저트가 많아서 좋다. 단호박케이크, 밤휘낭시에까지 다 맛있었다. 밤모양으로 만든 짙은 색깔은 초콜릿이었다. 가야지 생각하다가 다녀온 곳인데 기대이상으로 너무너무 맛있었던 샌드위치. 프토가 유명한데 클럽 샌드위치를 먹어보았다. 미쳤음 너무 맛있어. 사과잼이 진짜 신의 한수 ..! 크기도 엄청 크고 재료가 꽉차있어서 진짜 맛있게 먹은 샌드위치인데 ,, 여기도 이제 없어짐 대전 카페 투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뷰 카페와 가고 싶었던 숍비피, 풋토까지 다녀왔다. 창문이 열려 있어서 은행나무가 더 잘보여서 좋았는데 창가쪽에 앉으니까 은근 추웠다; 풋토에서 토스트 과일이 무화과일줄 알았는데 청포도 바뀌어서 아쉽 .. 그래도 맛있는 조합 동생 생파. 어디서 샀는지 단박에 알아버려서 놀람. 생크림이..
2022 (10) 글 적는 게 왜 이렇게 귀찮은지 이제서야 .. 이날은 동대구역 근처에 있는 카페 애리스커피스탠드에 가서 커피와 티라미수를 먹었다. 코블러는 예전에 먹어봐서 티라미수를 주문했는데 에스프레소가 미쳤다. 포크로 한 입 뜨면 주륵 흘러내리는 양이 꽤 많았다. 에스프레소가 많이 들어있는 부분을 먹으니까 쓴맛이 많이 느껴졌다. 주말에는 새로 오픈한 카페를 갔는데 너무 핫플이다 피스타치오 케이크라니 ,,! 쫀득하면서 고소한 맛이 가득하고 너무 맛있었다 4년 넘게 사용한 폰을 바꿨다. 직구해버렸는데 환율 어마무시. 이전 폰은 스페이스블랙이라서 이번에는 실버로 구매했다. 가족들과 남쪽 여행.. ! 남해와 하동쪽으로 갔는데 동해바다와 다른 남해바다가 정말 신기했다. 수평선이 보이는 것이 아니고 가까운듯 멀리 보이는 섬들과..
2022 (9) 주말에 대구를 가지 못하고 경주에 머물게 되어서 가본 카페 탁. 카다멈 번이 새롭고 신기한 빵이라서 먹어보았는데 독특한 향신료가 들어간 빵이었다. 익숙한 맛이 아니라서 호불호가 나뉜다고 하는데 불호는 아니었다. 사워도우와 버터가 나오는데 진짜 맛있었다 ..! 아침 9시부터 오픈해서 일찍 올 수 있는 곳. 단호박 ... 그냥 먹기 심심해서 야매 타르트를 해먹는데도 힘들었다; 베이킹 1도 몰라서 알려주는대로 했지만 없는 재료도 있고 내맘대로 그냥. 맛은 좋았다. 경주의 여름과 가을의 경계. 밤송이 엄청 큰거 처음 봤다. 원래 이렇게 큰가? 포항 핫플 사람들 미쳐 카이막을 판매하는 카페가 생겨서 가보았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놀랐다. 아포가토는 다른 카페에서 나오는 비주얼과 전혀 달라서 놀랐으며 쫀득달콤한 ..
2022 (8) 유럽수국 보러 갔는데 일찍 마감해서 아쉬웠던 .. 무진장 더운 날씨에 30분 정도를 걸어서 다른 카페를 갔더니 땀으로 샤워 ; 지난번 방문 때 커피를 마시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날은 시그니처 커피를 주문했다. 자리에서 바로 크림을 부어주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시즌 타르트가 유명한 #노이알트 더위에 지친 고양이와 더위에는 역시 냉면 #한올면옥 본점 8월 푹푹 찌는 날씨에 떠난 제주도 여행. 날씨가 맑아서 다행이었지만 너무나 더운 날씨에 힘들었다 .. 그래도 여러 볼거리 자연휴양지를 가서 좋았다. 가장 가고 싶었던 카페가 영업종료하거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멘붕이었지만 여행은 즐거웠다. 하늘에서 본 성산일출봉의 모습이 진짜 신기했다. 여기도 영업종료라니 .. 올해 애정하는 문닫는 카페가 많아서 아쉽다..
2022 (7) 겨울에 한여름 기록 .. 고구마샌드위치 먹으러 #티룸 ! 녹차에이드였나 ; 색감 너무 예쁘다 고구마샌드위치는 진짜 처음 먹어보는데 고구마가 진짜 부드럽고 생크림과 찰떡이었다. 늦은 시간에는 품절이라서 타이밍이 좋아야 한다던데 진짜 맛있게 먹었다. #키위새과자점 & #파프리카 무조건 같이 방문해야 하는 두곳. 키위새과자점에서 구매한 과자를 파프리카 카페에서 먹을 수 있다. 탁트인 곳으로 앉고 싶었는데 1인석 당첨 .. 바깥 세상과(?) 단절되어서 조용하게 먹고 나왔다. 진한 초코 휘낭시에 맛 최고 황리단길 신상 카페 #로제드파리 크렘브륄레는 계절 과일을 올려주어서 이때는 살구였다. 톡톡 깨서 먹는 맛이 좋았으며 판나코타까지 다 맛있었다. 여러 종류의 과일, 바나나랑 파인애플이 들어가 별로 안좋아해서 복숭아..
아이폰14 프로 실버 직구 미국 직구한 아이폰14 프로가 드디어 도착했다. 무음카메라를 사용하고 싶어서 미국 출시 제품으로 구매하였다. 주문, 결제, 배송까지 안전하게 오기만을 전전긍긍하면서 기다렸는데 다행히 문제 없이 잘 도착했다. 9/19 주문해서 9/27 새벽 결제 되고 바로 출고 후 배대지 도착해서 한국까지 오는데 매일매일 조회해보았다. 10월 연휴가 많아서 더 늦어진 듯 하다. 아이폰xs에서 바꾼 거라서 제대로 체감될 듯. 미국 애플 공홈에서 주문하고 배대지 주소를 약간씩 바꾸어야 숙청되지 않는다고 해서 수정했다. 주소를 너무 바꾸었나 싶었는데 미국 내에서도 제대로 배송되었다. 출고되고 불안한 기다림의 연속 ... 우체국택배로 잘 도착한 아이폰14 프로 ! 상자열자마자 감탄. 이전에 색상으로 블랙을 사용하다가 밝은 색상을..
8월 제주 (2) 2022.08.12-15 일어나서 블라인드를 올려보니까 펼쳐지는 산방산 뷰! 깜깜한 밤 숙소에 도착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경관이 장난 아니었다. 드넓게 펼쳐지는 산방산의 풍경이 정말 멋졌다. 거기다 대로변으로 나가면 바다였음; 날씨가 굉장히 맑았고 네비에서 친절하게도 기온 35도라고 계속 알려줬다 .. 가파도를 가려고 했지만 너무 더운 날씨의 땡볕을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숙소 사장님이 곶자왈도립공원을 추천해주어서 가보기로 했다. 샌들을 신고 와서 더 가파른 코스는 갈 수 없었지만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었다. 숲길이라서 바람이 불어 시원했지만 워낙 더운 날씨라서 땀이 줄줄 흘렀다. 피톤치드 제대로. 점심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라서 근처 오설록 티뮤지..
8월 제주 (1) 2022.08.12-15 12일 오후 비행기로 출발해서 제주도에 도착했다. 비행기가 15분 정도 지연되어서 마음이 조급했다. 제주마음샌드를 픽업하고 렌트카 인수를 하는데까지 30분 이상 시간이 허비되었다. 7시에 마감하는 카페라서 걱정스러웠는데 결국 내부만 구경하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오션뷰가 예쁜 곳인데 정말 아쉬웠다. 바로 앞 바다를 구경하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보다가 친구가 짬뽕을 먹고 싶다고 해서 토마토짬뽕을 판매하는 해성도뚜리를 갔다. 여기 흑돼지 맛집이네. 애월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부 자리가 없어서 웨이팅했다. 흑돼지 삼겹살, 흑돼지 목살과 토마토짬뽕을 주문했다. 쫀득한 돼지껍데기가 나오며 오션뷰 끝장나는 곳. 갑자기 찾은 곳이었는데 엄청 맛있게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