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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Nov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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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2021년에 기록하는 20년 11월. 엄마랑 오랜만에 청도 드라이브. 청도읍성 거닐고 꽃자리에 자서 감말랭이를 올려주는 전통팥빙수, 단호박죽을 먹었다. 쫀득하게 씹히는 감말랭이는 빙수와 찰떡으로 잘 어울려서 시원하고 맛있었다. 찐한 전통의 맛이 그대로였던 단호박죽까지-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2020.11.02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꼭 보고 싶어서 주마다 한 번씩 방문했던 통일전 은행나무길

 

 

 

2020.11.04

 

 

 

정말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전주. 전주 수목원이 주목적이었지만 가는 길이 뚜벅이라서 힘들었다... 시간을 엄청 잡아먹었다.

 

 

 

 

 

 

가을이라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가득한 -

 

 

 

 

 

 

수목원과 마찬가지로 꼭 오고 싶었던 백일몽. 생각보다 넓은 규모로 조용한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맛있는 디저트까지 정말 만족했다. 포스팅할 곳이 산더미- 차근차근 하도록 : )

 

 

 

 

 

 

진짜 운좋게 마지막 자리에 앉을 수 있었던 스틸라이프.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왔는데 안왔으면 진짜 후회할뻔! 크림 듬뿍 올려진 더치커피와 녹차 이탈리아 푸딩을 주문했다. 사장님 혼자서 준비하기 때문에 오래 걸리지만 찐맛집. 굉장히 조용해서 음악 소리가 크게 들리는 곳.

 

 

 

2020.11.07

 

 

 

친구가 1박 2일로 경주에 놀러온 날. 무난했던 맛의 료미와 경주 오면 꼭 가야하는 녹음제과까지. 배부르게 먹은 후 대릉원으로 갔는데 일찍 해가 지는 바람에 예쁘게 사진을 남길 수 없었지만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 )

 

 

 

 

 

 

월정교에서 월성까지 천천히 걸으면서 단풍 구경했다. 날씨가 좋아서 더 예뻤다.

 

 

 

2020.11.14

 

 

 

크로와상과 빨미까레를 먹고 싶어서 포항에 오픈한 레이지모닝에 방문했다. 주메뉴인 크로와상은 대구에 있을 때 방문한 것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대로 먹을 수 있었다. 바삭바삭한 크로와상과 초콜릿이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던 빨미까레까지 맛있었다.

 

 

 

2020.11.20

 

 

 

이번 겨울에 먹은 첫 딸기 몽블랑 : )

 

 

 

2020.11.22

 

 

 

2박 3일로 다녀온 제주도는 따로 기록해둔-

 

 

 

2020.11.28

 

 

 

 

 

 

 

 

부산을 가자고 가자고 이야기 나눈 친구와 드디어 다녀온 부산 여행. 가고 싶었던 카페를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쭉 방문했다. 쎄지엠은 창밖의 잎들이 다 떨어져서 여름에 왔으면 더더욱 좋았을 것 같다. 그래도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문까지 기대 이상으로 정말 좋았던 곳. 미죠떼에 갔더니 대기명단 적어두고 근처 둘어보자 싶었는데 너무 멀리 옴ㅋㅋㅋ 진짜 등산함. 바다를 보러 가까이 내려가는 도중에 전화 오는 바람에 추운 날씨였지만 땀 뻘뻘 흘리면서 카페로 갔다...

 

 

 

 

 

 

대기 전에 만석이었는데 연락 받고 가보니까 아무도 없어서 놀랐다.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고 이리저리 구경하는데 전체적으로 우드톤 인테리어라서 따뜻한 느낌이 정말 좋았다. 브런치 가격은 비싸지만 각각 메뉴의 진한 맛이 좋았다.

 

 

 

 

 

 

재오픈한 카페 네살차이! 식빵세트를 먹고 싶어서 광안리에 있을 때 가야지 하다가 영업종료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좌천동에 재오픈해서 방문했다. 3층 건물이라니 예전에 비해서 굉장히 넓어졌다. 1층은 카운터, 2층과 3층이 테이블 이용가능하다. 퐁신퐁신 뜨끈한 김이 폴폴 나는 식빵과 버터잼, 팥을 발라서 먹는데 꿀맛이었다. 톡톡 터지는 소다 음료나 커피와도 찰떡 궁합.

 

 

 

 

 

 

완전 알찬 여행을 한 부산 여행ㅋㅋㅋㅋ 벼르고 벼르다가 와서 그런가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먹었다. 서면에 있는 고깃집인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급하게 찾아서 간곳이었는데 두툼한 돼지고기와 양대창까지... 미친 맛이었다. 무한 흡입. 마지막에 양볶음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라면을 서비스로 줘서 진짜 배터지게 먹었다 ㅋㅋㅋㅋ 목구멍까지 음식이 차있는 거 같았다... 언제 또 부산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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