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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정동 카페 비스킷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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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 학정동 카페 비스킷워크숍 biscuit workshop

 

 

 

 

 

 

지난 10월에 다녀온 비스킷워크숍. 예전에 삼덕동에 있던 언쏠티드버터가 이전하여서 오픈한 카페인 비스킷워크숍. 무화과가 제철인 계절이라 무화과롤케이크가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가보았다. 할로윈데이라서 준 서비스쿠키는 조금 오싹한 손가락쿠키였다. 가장 유명한 시그니처메뉴인 바닐라 카라멜 케이크가 생각나서 방문했는데 조금 찾아가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다.

 

 

 

 

 

 

뜬금없는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금 당황스러운데 지하철을 이용하여 팔거역에 도착해서 이동했다. 채광이 잔뜩 들어오는 시간이라서 그런지 따뜻한 느낌이 좋았으며 예전보다 훨씬 넓었다.

 

 

 

 

 

 

커피, 에이드, 티 등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1인 1메뉴 주문이다. 음료 한정 테이크아웃 시 500원 할인되며 외부음식 반입금지. 상업적 촬영은 금지이며 과한 셔터소리도 안된다. 거리가 멀기도 하고 언제 다시 올까 싶어서 아쉬운 마음에 먹고 싶은 메뉴 모두 주문해버렸다. 바닐라 카라멜 케이크, 무화과롤케이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소품이 놓여져 있어서 깔끔한 느낌이다. 계절별로 케이크 라인업이 조금씩 바뀌며, 방문했을 때 한 테이블만 있었는데 점차 사람들이 많아졌다. 은근히 찾기 힘든 곳이지만 인기 있는 곳이라서 손님이 많았다.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메뉴를 갖다준다.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구경하기 : )

 

 

 

 

 

 

먹음직스러운 모양의 두종류 케이크와 아메리카노까지. 마침 촤르륵 들어오는 햇살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다.

 

 

 

 

 

 

달콤한 케이크에는 역시 아메리카노가 최고.

 

 

 

 

 

 

이리저리 만족할 때까지 찍어보기. 역시 흰색 테이블이라서 사진이 화사하게 잘 나온다.

 

 

 

 

 

 

비스킷워크숍 대표메뉴인 바닐라 카라멜 케이크. 시트 사이사이에 바닐라 크림과 카라멜로 코팅되어 있는 맛없없 케이크.

 

 

 

 

 

 

무화과 제철에 계절메뉴로 나온 무화과롤케이크. 얼그레이 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얼그레이 롤케이크에 생무화과를 올려서 맛이 어떻게 조화가 될지 궁금한 케이크.

 

 

 

 

 

 

 푹 떠서 먹어보니 얼그레이향이 풍부하게 느껴지고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강한 맛을 무화과가 단맛을 적당히 중화 시켜주어서 좋았다. 모양만큼 맛도 좋았던. 얼그레이 디저트를 그렇게 선호하지 않지만 무화과와 잘 어울리고 맛있어서 싹싹 말끔히 비웠다.

 

 

 

 

 

 

뒷면이 포인트로 매력적인 바닐라 카라멜 케이크 : )

 

 

 

 

 

 

주르륵 흘러내리는 카라멜이 인상적인 케이크. 예전에 카라멜 빙수를 먹고 엄청 실망한 기억이 있어서 솔직히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정말 맛있었다. 촉촉한 바닐라 시트와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카라멜 맛이 진짜 최고.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이라서 좋았다.

 

 

 

 

 

 

푹 떠서 한 입. 혼자서 한판은 거뜬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쌉싸름한 아메리카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케이크라고 생각되었다. 우울하거나 울적한 기분이 들 때 먹으면 저절로 행복해지는 맛의 디저트.

 

 

 

 

 

주소 대구 북구 구리로 25-19

전화 053-323-8083

시간 12:00 - 21:00

휴무 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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