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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카페ㅣ팔공산 째미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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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카페 째미핑거 Jammy Finger

 

 

 

 

 

 

가을이니까 단풍을 볼 수 있는 계절. 특히 11월에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볼 수 있는 시기로 날씨가 넘넘 좋아서 주말에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창밖 가득 노란 은행나무를 볼 수 있는 팔공산 카페 째미핑거를 방문했다. 동화사와 팔공산 케이블카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뷰. 주택을 개조한 카페라서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앞 2-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이름 그대로 다섯손가락 로고. 외관도 노란색이라서 따뜻한 색감 가득.

 

 

 

 

 

 

햇살이 가득 들어와서 비추는 모습이 정말 예뻤다. 유럽에 온 것 같은 소품과 생각보다 넓은 내부였다. 2층 건물이라서 주문 후 바깥으로 나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된다. 들어가는 문이 가정집 그대로 느껴져서 정겨웠다.

 

 

 

 

 

 

카운터에는 먹음직스러운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었으며 케이크는 쇼케이스에 냉장되어 있었다. 딸기가 올려진 케이크가 있어서 바로 딸기크럼블 픽하고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다. 추천메뉴, 시즌메뉴, 100% 생과일이 표시되어 있으며 케이크와 베이커리는 상시변동되며 1인 1잔 주문해야한다. 음료와 베이커리의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방처럼 나뉘어져 있어서 공간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기도 했다. 특히 은행나무가 보이는 창가쪽 자리는 만석이었고 자리가 비는 것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햇살이 비추니까 곳곳에 꾸며진 소품이 더욱 예뻤다.

 

 

 

 

 

 

노랑노랑 미쳤다,,!

 

 

 

 

 

 

은행나무와 함께 사진도 남겨보고

 

 

 

 

 

 

베란다 쪽 평상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소품이 놓여져 있어서 피크닉을 즐기는 기분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었다. 귀여운 곰돌이 인형도 있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앉아서 야외에서 먹는 사람은 없었다.. 비가 내리는 날에는 야외 평상을 이용할 수 없다.

 

 

 

 

 

 

귀여운 곰돌이 접시에 담아져 나온 케이크와 커피. 노란 접시가 은행나무와 더욱 잘 어울렸다.

 

 

 

 

 

 

노랑노랑

 

 

 

 

 

 

커피는 산미가 있는 편이며 연한 맛이었다. 달콤한 디저트와 먹기에는 적당했다.

 

 

 

 

 

 

크럼블, 딸기잼, 생딸기가 올려진 상큼한 바스크치즈케이크였다. 꾸덕하면서 고소하고 딸기가 씹히는 맛이 잘 어울리는 케이크였다.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만족스러운 공간이었으며 생각보다 여러 종류의 케이크가 있으며 다른 곳에서 먹어보지 못한 맛이 있어서 다음에 방문하면 먹어보고 싶다.

 

 

 

 

 

주소 대구 동구 팔공산로 1165-7

전화 070-8873-2254

시간 11:00 - 22:00

휴무 2, 4주 화요일(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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