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카페ㅣ지산동 코트니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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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산동 카페 코트니마켓

 

 

 

 

 

 

수성못 근처 지산동에 새로 생긴 코트니마켓. 유럽풍 인테리어로 곳곳이 포토존인 엄청 핫플이라서 오픈시간에 맞추어서 갔는데 사람이 많았다. 베이커리, 브런치가 유명한 곳으로 모든 공간이 정말 분위기 있고 예뻐서 인기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민트색 외관과 분위기 있는 소품들로 꾸며진 내부는 넓은 만큼 사람들이 가득가득했다. 브런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4시 30분까지 주문을 받고 있다. 샌드위치, 수프, 샐러드 등 주문 후 만들어내는데 시간이 꽤 소요되는 것 같다. 창가쪽에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어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서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된다.

 

 

 

 

 

 

분위기 무엇 ,,!

 

 

 

 

 

 

가장 유명한 소금빵, 에그타르트, 크로와상, 도넛, 파운드, 브레드 등 여러 종류의 베이커리는 순차적으로 진열되었다. 코트니 블랑을 먹고 싶었는데 내가 주문할 때는 없어서 아쉽 .. 그래도 기대했던 소금빵 두종류와 맛이 궁금한 바나나브레드를 골랐다.

 

 

 

 

 

 

커피, 에스프레소, 에이드, 티 종류와 브런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커피는 추가금으로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며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베이커리를 주문했다. 수프를 먹고 싶었지만 브런치 메뉴는 다음에 ..

 

 

 

 

 

 

분위기 너무 좋아 .. 화분, 꽃병까지 모두 예뻤다.

 

 

 

 

 

 

주문 후 진동벨을 주어서 직접 가져와야 한다. 소금빵, 감자치즈롤, 바나나브레드와 커피 두잔.

 

 

 

 

 

 

커피는 적당한 고소함이 좋았으며 아메리카노 시럽을 요청했더니 펌핑이 없어서 테이블에 저울을 가져와서 컵을 올려서 직접 넣어주는 모습이 신기했다 .. 빵과 함께 먹으니까 커피가 더 맛있었다.

 

 

 

 

 

 

바나나향이 가득 느껴지고 단단하면서 포슬거리는 식감이 좋았던 바나나브레드. 크기도 만족스럽고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버터향 가득, 겉바속촉 소금빵. 요즘 여러 곳에서 소금빵을 판매해서 먹어보는데 각자 맛과 식감이 다르니까 먹는 재미가 있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서 술술 넘어가는 소금빵.

 

 

 

 

 

 

감자가 들어가는 빵을 워낙 좋아해서 (!) 굉장히 궁금했던 감자치즈롤. 감자를 넣은 소금빵 베이스에 체다 치즈를 올려낸 빵으로 짭짤한 맛이 좋았다. 이런 맛 좋아서 더 먹고 싶었는데 참았 .. 소금빵과 비건빵을 더 구매해서 포장해가지고 나왔다.

 

 

 

 

 

 

도심속 작은 유럽을 테마로 유럽식 인테리어 분위기로 꾸며져서 예쁜 공간에 맛있는 베이커리가 있는 코트니마켓.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는 거 같은데 궁금 ,, ! 다음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더 방문하러 가고 싶다.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용학로 172 남정빌딩 1층

전화 053-213-1185

시간 10:00 - 21:00 (Last order 20:00)

휴무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