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파리바게트 제주마음샌드 기념품
작년 제주도 여행 갔을 때 제주마음샌드를 예약 픽업하고, 올해도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제주마음샌드를 예약했다. 제주공항점과 출국장에 두군데만 제주마음샌드를 구매할 수 있었는데 렌트카하우스점이 새로 생기면서 수량이 좀더 넉넉했으며 한라봉맛도 새로 출시되었다. 한라봉맛은 현장 구매만 가능하며 오전 일찍 가지 않으면 구경도 못함;
파리바게트 어플을 통해 방문일로부터 3일전 오전 9시부터 픽업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시 ID당 최대 3개 한정이며 오후 7시까지 당일 구매도 가능하나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파리바게트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때는 최대 2개까지만 가능하다. 예약 시간은 1시간 단위로 정해야 하며 8/12 방문할 예정이라서 8/9 오전 9시 어플에 접속해서 렌트카하우스점으로 3개를 예약했다.
제주마음샌드 10개입만 판매하고 있으며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선물하기 좋은 기념품이다. 한라봉이 나와서 돌하르방이 감귤모자를 쓰고 있다 .. 하늘색 박스는 우도땅콩, 노란색 박스는 한라봉으로 구별 되어 있다.
상자에서 꺼내면 제주마음샌드 이미지와 그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우도 땅콩, 버터, 카라멜이 어우러져 제주의 풍경을 입 안 가득 선사한다는.. 그런 문구가 있다.
버터는 프랑스산, 땅콩버터와 밀은 미국산, 땅콩분태는 제주산으로 총 230g 10개입, 1개당 23g 110kcal라고 한다. 돌아올 때도 픽업 예약해서 오전에 갔었는데 매장에서는 마음샌드를 계속 생산하고 있었다.
제주마음샌드 1개의 크기는 4.5*4.5*2cm로 제주의 푸른 산과 바다가 담겨 있는 바삭한 버터쿠키, 단맛을 더 기분 좋게 해주는 짭쪼름한 솔티 카라멜,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이즈니 버터, 우도의 거친 해풍을 견뎌내 더욱 고소한 우도 땅콩까지 들어가서 부드러운 맛을 나타내고 고급스러운 패키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처음 먹었을 때 파삭한 쿠키일 줄 알았는데 부드럽고 진짜 고소한 맛이라서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솔티 카라멜과 버터, 땅콩의 조화가 너무 과하지 않고 적절하게 잘 어울렸다.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니까 정말 좋아하면서 맛있다고 해서 다행이었다. 무더운 날씨에는 카라멜과 버터 등이 녹아서 흐를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주소 제주 제주시 공항로 2 제주국제공항 렌터카하우스
전화 064-745-5373
시간 06:00 - 21:00 / 픽업가능시간 09:00 - 17:00
휴무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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