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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이어서 부산. 삿포로식 수프 카레를 아점으로 먹고 디저트 왕창 사서 카페로 갔다. 너무 더워서 체력 고갈 .. 시원한 커피 드링킹. 어버이날 서프라이스 박스 나중에 엄마가 요즘은 이런 걸 선물 한다더라고 하셨는데 엄청 신경 쓰였다는 .. 햇볕 쬐는 고양이 보는 재미로 출근 중. 유명한 베를린 에스프레소바에 가서 고소한 베를린슈페너 한 잔. 뭐야 진짜 맛있다. 대구 신상 카페 뿌시기 계속 여기 있어야 돼 ,!! 프렌치 토스트 미쳤고 콘크럼블치즈케이크 미쳤음 오랜만에 콩나물과 매콤한 양념 장난 아닌 동태찜과 드디어 먹어본 파파존스 포테이토 피자. 왜 때문에 브라우니는 할인 안되나요 .. 세상 날씨 좋았던 날. 신선한 샌드위치와 라떼 영천에 작약 보러 갔는데 시기가 넘 늦어서 다 져버리고 잎만 쌩쌩한 모습에 ..
2022 (4) 4월의 시작은 벚꽃으로. 여러가지 안좋은 상황이 겹쳐서 벚꽃을 못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가고 싶은 곳들 다녀왔다. 고양이 저렇게 앉아있는 모습 넘 귀여움 카페인 수혈(!) 꽃놀이 알차게 했다 냉동실 가-득 디저트 쟁여두기. 행복했다. 오랜만에 동생이 경주 와서 알차게 보낸 날. 얼마 먹지 않은 거 같은데(?) 왜 이렇게 약해졌니 .. 4월 마지막 날 1박 2일로 부산 여행 !! 아마도 처음인 것 같은 여행 동지들. 계비 탕진잼. 어느 도시를 여행갈지 제주로 갈까 싶었는데 부산으로 결정했다. 먹고 먹고 먹는 여행이었다. 오랜만에 새벽까지 달린 날. - 알록달록 꽃들이 피어나는 시기에서 파릇한 잎들로 변하는 기분 좋은 날씨, 4월 끝.
대구카페ㅣ교동 프리랜스 대구 교동 카페 프리랜스 free lance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방문한 교동 프리랜스.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판이 없어서 찾기 어렵지만 입구에 세워놓은 입간판이 있어서 보고 올라갔다. 골목이라서 조용한 편이며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진 인테리어라서 마음에 들었다. 레코드판 공간이 한 쪽에 만들어져 있고 분위기 취저 커피, 주스, 티, 셔벗, 디저트, 샌드위치로 구성된 메뉴판. 2,000원에 아메리카노 리필 가능하다. 계절 셔벗은 계속 달라지므로 문의하면 어떤 종류의 셔벗인지 알려준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딸기 셔벗이었고 바게트샌드위치로 주문했다. 레트로 느낌의 소품과 식물이 전체적으로 평화롭고 조화로운 분위기였다. 카운터 앞쪽에 쉐어테이블이 있고 2-4인석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햇살이 가득 들어오면..
대구카페ㅣ오디너리히어로즈 대구 현풍 카페 오디너리히어로즈 ordinary heroes 반월당역에 있던 카페 오디너리히어로즈가 현풍 쪽으로 이전하고 생각이 나서 가보았다. 거리가 엄청 멀어졌지만 티라미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고 딸기 티라미수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다. 양이 더 많아지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예뻐졌다. 창가쪽 테이블 3개, 쉐어테이블이 2개씩 있고 공간이 좁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사장님 역시나 넘 친절하시다 ,, 피어 있는 꽃과 화분이 다 예뻤다. 비가 살짝 내리는 날씨라서 우산을 챙겨갔는데 잊어버려서 놔두고 와버림 .. 깔끔한 메뉴판. 커피, 논커피, 티라미수로 구성되어 으며 설명이 표시되어 있어서 주문하기 편하다. 아메리카노, 라떼, 딸기 티라미수를 주문했다. 원두는 고소한 맛으로 ! 동네 자체가 굉장히 조용한 곳..
울산카페ㅣ아이노 AINO 울산 옥동 카페 아이노 AINO 쿠키 맛집 아이노에 가보았다. 울산대공원 근처인데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어려운 편이라 사장님이 찾아오는데 어렵지 않았는지 어떻게 알고 찾아왔나 친절하게 물어봐주심.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구움과자 판매 영업하고, 금토일은 베이킹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다. 들어서자마자 눈돌아가는 비주얼 (!) 라인업은 소금초코 바닐라 휘낭시에, 통밀 무화과 쿠키(비건), 바치디다마, 쇼콜라 마들렌, 다크 초코칩 월넛쿠키 더블 초코 헤이즐넛 쿠키, 쑥&인절미 크럼블 쿠키, 피스타치오 마들렌, 피스타치오 루비초코 쿠키 레몬 유자 마들렌, 말차 마들렌, 말차 마카다미아 쿠키까지. 종류가 진짜 다양했다. 진열된 구움과자를 천천히 둘러보는데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진짜 다 사고 싶었..
울산카페ㅣ나드커피 Nod Coffee 울산 옥동 카페 나드커피 Nod Coffee 옥동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나드커피. 평일 오픈시간에 맞추어서 왔더니 아무도 없었는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갑자기 몰아닥치는 사람들 (!) 어느새 만석이 되었다.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몇몇 종류는 준비하고 있었다. 내부에 중앙에 화분이 놓여져 있어서 깔끔한 편이며 4인석, 쉐어테이블, 창가쪽 바테이블이 있다. 디저트 메뉴로는 말차까눌레, 바닐라까눌레, 솔티카라멜휘낭시에, 소금초코휘낭시에, 애플크럼블, 화이트마카다미아쿠키가 준비되어 있다. 칠판에 씌여진 메뉴판. 에스프레소부터 필터커피까지는 4,500원으로 동일한 가격이며 아포가토, 아인슈패너, 밀크티, 밀크쉐이크, 오레오쉐이크까지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했다. 플랫화이트와 애플크럼블, 바닐라까눌레를 주문했..
대구카페ㅣ지산동 해피해피해피 대구 지산동 카페 해피해피해피 햇살이 가득 쬐는 날씨 좋은 날 치즈케이크, 휘낭시에, 마들렌, 에그타르트 등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판매하는 지산동 신상 디저트 카페 해피해피해피에 방문했다. 내부로 잔뜩 비추어 들어오는 채광으로 따뜻한 분위기였다. 들어서자마자 디저트 장난 아님 ..! 따땃한 분위기 안쪽에 4인 테이블 하나, 2인 테이블, 중앙 쉐어테이블이 있었으며 테이블의 모양이 달라서 단조롭지 않고 공간과 잘 어울렸다. 카운터 옆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는데 넘넘 먹음직스러웠다. 레몬 글레이즈 마들렌, 얼그레이 베리 휘낭시에 콘 크럼블 바스크 치즈케이크, 솔티 카라멜 휘낭시에, 플레인 휘낭시에, 와인 무화과 휘낭시에 에그타르트까지. 콘 디저트를 좋아해서 콘 크럼블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무조건 픽. 포루투갈식..
대구카페ㅣ컴파운드마켓 대구 황금동 카페 컴파운드마켓 COMPOUND MARKET 프렌치토스트 맛집으로 가오픈중인 컴파운드마켓을 다녀왔다. 녹색 외관이 인상적인 곳으로 여러 종류 토핑의 프렌치토스트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음에 드는 깔끔한 외관. 녹색 가득한 공간에 식물, 인테리어가 모두 인상적이었다. 다 소품으로 쓰이는 중. 테이블은 두개 있는데 세팀 정도 앉을 수 있어서 협소했다. 배민 주문도 가능해서 방문보다는 배달이 많은 듯 했다. 프렌치토스트가 주메뉴로 모든 것은 직접 만들어내며 샌드위치와 밀크티, 커피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유럽식 프렌치토스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샌드위치도 궁금했는데 다 못 먹을 것 같아서 프렌치토스트 플레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레몬 드리즐, 피넛버터, 딸기, 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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