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카페 (3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카페ㅣ어마무시 본점 경주 인왕동 카페 어마무시 본점 경주 인왕동에 위치하고 있는 티라미수가 유명한 카페 어마무시에 가보았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입구 포토존으로 꾸며져 있어서 밤에 불켜지니까 진짜 예뻐.. 안찍고 지나갈 수 없는 공간 반짝반짝 대형카페로 테이블이 많았고 건물이 두개라서 앉고 싶은 자리를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거의 만석일 듯 하다. 깔끔한 분위기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리가 넘 예쁘다. 알록달록 리스까지 카페의 따뜻한 느낌과 찰떡이었다. 본점과 황리단길 두군데에 있고 황리단길은 한옥 건물이라서 또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쇼케이스에 티라미숙 진열되어 있다. 티라미수는 커피와 우유 중에 한가지를 베이스로 고를 수 있으며 계절 메뉴가 있어서 제철 과일이 올라간.. 경주카페ㅣ베이글베이글러 경주 황리단길 카페 베이글베이글러 경주 월정교 근처 베이글을 판매하는 새로 생긴 핫플 베이글베이글러에 가보았다. 교촌마을, 첨성대와도 가까운 위치로 야외 테라스에서 확 트인 대릉뷰를 보면서 먹는 베이글은 경주에서만 느낄 수 있어서 인기 있는 자리로 평일인데도 굉장히 사람이 많았다. 베이글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하기 힘들었지만 유기농으로 만들며 당일생산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규모가 큰 한옥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 왼쪽은 카운터와 베이글 진열대, 중앙과 오른쪽이 테이블로 이용할 수 있다. 날씨가 추워서 야외에 앉은 사람은 없었으나 대형트리가 인상적이었다. 기본 베이글부터 샌드위치 베이글까지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이 진열되어 있었다. 너무 인기 있어서 오후 늦게 가면 없는 베이글도 많다고 ,, 원하는 베.. 경주카페ㅣ포워드 Forward 경주 통일전 카페 포워드 Forward 날씨가 엄청 좋은 여름 날 다녀온 통일전 근처 카페 포워드. 감태 휘낭시에를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에 궁금해서 얼른 가보았다.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확 트인 느낌이었으며 파랗게 맑은 하늘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으로 내부로 들어오는 채광이 정말 좋았다. 1층 테이블은 소파 자리가 많았으며 2층은 일반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져 있었다. 화분이 군데군데 놓여져 있어서 삭막하지 않고 생기 있으면서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답답한 없이 외부 정원에 물이 있어서 더욱 생생한 느낌을 주었다. 주변에는 논이라서 굉장히 조용하고 경치 구경하기 좋았으며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배롱나무 꽃이 분홍분홍 활짝 피어 있어서 예뻤다. 아이스 카페라떼, 감태 휘낭시에, 호박.. 경주카페ㅣ이스트1779 경주 월정교 카페 이스트1779 Eyst1779 교동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이스트 1779에 방문했다. 주말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으며 후덥지근한 날씨였지만 파릇파릇한 초록빛의 잎들을 보고 있으니 시원하고 좋았다. 이스트 1779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전하기 위한 새로운 공간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건물 전체를 붉은 벽돌로 구성했으며 교촌마을의 고택의 분위기와 충돌하지 않는 조화로운 한옥 기와지붕으로 만들어진 카페였다. 멀리서 보았을 때도 눈에 띄는 붉은 색감이 인상적이었다. 카페 자체가 크고 넓었으며 특히 햇살이 비칠 때 정말 좋았다. 실험정신(?) 이런걸 보여주는 건지 모를 실험도구들이 카운터 옆에 진열되어 있다. 음료 가격대는 높은 편이며 커피, .. 경주카페ㅣ슬랩트 slept 경주 황남동 카페 슬랩트 slept coffee shop 대릉원 돌담길 옆에 오픈한 슬랩트. 잠을 잘 수 있을 만큼 편안함과 꿈을 꿀 수 있는 고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카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방문했을 때 정말 포근한 느낌이 가득했다. 특히 햇살이 가득 내리쬐는 모습이 최고였다. 메뉴판을 보고 있으니까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라떼를 마실까 고민했는데 시그니처 메뉴인 슬랩트 라떼, 스위트 바게트를 주문했다. 잠봉뵈르를 먹을까 하다가 간단하게(?) 공간이 너무 예쁜데 ,,! 창가쪽은 대릉원 돌담길을 훤하게 볼 수 있고 중앙 쉐어테이블, 카운터 쪽 바형식 테이블, 입구에는 야외 테이블이 하나 있어서 생각보다 넓은 편이었다. 구름이 많았다가 걷히면서 햇살이 들어올 때 정말 예술이었다. 모카 베이스로 만든.. 경주카페ㅣ스타벅스 경주보문점 경주 보문단지 카페 스타벅스 경주보문점 경주는 지난주 벚꽃이 만개해서 대릉원 돌담길, 김유신장군묘 흥무로 쪽 시내권은 대부분 꽃비가 되어서 떨어졌는데 보문단지 벚꽃은 조금 늦게 펴서 그런지 아직 하얗게 피어있었다. 바람이 불면 벚꽃비가 되어서 흩날리는 모습이 굉장히 예뻤다. 경주에도 스타벅스가 꽤 있는데 그중에서 보문점 벚꽃이 경주월드와 함께 잘 보여서 방문해보았다. 테라스에서 보는 벚꽃이 궁금해서 얼른 2층으로 올라가보았다. 사이렌오더로 주문한 후 기다리는데 넘넘 예뻤다. 해질 무렵이라서 조금 역광이었지만 노을 지는 색감으로 햇볕에 비추어진 모습에 눈이 부셨다. 아직은 아침, 저녁에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불어서 그런지 조금 쌀쌀했다. 경주월드를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올해 여름에는 가볼까.. 경주카페ㅣ카페어제 yesterday 경주 황오동 카페 어제 yesterday 벚꽃이 만개한 주말에 카페어제를 가보았다. 경주는 가로수가 벚나무라서 봄이 되면 만개한 벚꽃들로 장관을 이루어서 모든 곳이 명소가 되는 것 같다. 카페 앞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포토존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테라스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햇살이 잔뜩 들어와서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으며 야외 자리 하나가 비어있어서 운좋게 앉을 수 있었다. 도서, 레코드, 화분 등으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어서 그런지 빈티지한 느낌이 들었다. 외부 테이블은 4개, 내부에 테이블은 5-6개 정도로 협소하지만 적당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벚꽃이 질때까지 휴무 없이 오픈한다고. 커피, 에이드, 티, 미숫가루, 디저트는 휘낭시에, 마들렌을 판.. 경주카페ㅣ가배향주 경주 황리단길 카페 가배향주 황리단길에서 인기 있는 카페라서 항상 만석인 가배향주. 초코 컵케이크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한참 뒤에 방문해서, 아쉽게도 이날은 디저트가 없었다. 핸드 드립 커피가 유명하고 특유의 분위기와 향을 피워두어서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다. 핸드 드립, 커피, 시그니처, 티로 구성되어 있는 메뉴판. 판매하는 메뉴에 따라서 자주 바뀌는 것 같다. 메뉴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더치커피 한 잔을 주문했다. 테이블은 5-6개 정도로 큰 편은 아니고 적당한 공간이며 내부 구경하는 것만으로 시간이 잘 간다. 벽이 나누어져 있어서 구분되어 있는데 안쪽은 원목 테이블에 소파로 된 의자였으며 창가쪽에는 나무 기둥에 유리..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