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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경주 첨성대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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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해바라기 만개

 

 

 

 

 

 

첨성대 근처 해바라기가 만개했다고 해서 맑은 하늘의 날씨일 때 방문했다. 노을이 질 무렵이라서 은은한 붉은빛이 감도는 하늘과 첨성대, 만개한 노랑 해바라기까지 정말 장관이었다. 만개 절정인 지금,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

 

 

 

 

 

 

예쁘다 하면서 사진으로만 보는 게 다인 곳이 많은데 넓게 펼쳐진 해바라기밭이 첨성대와 어우러져서 굉장히 예뻤다. 높게 우뚝 서있는 해바라기는 꽃송이가 크기도 하고 더욱이 활짝 피어 있어서 멀리서도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계절에 맞추어서 볼 수 있는 꽃들이 달라지는데 이번에는 노랑노랑 해바라기가 만개했다. 매년 새롭게 조성하는 공간이라서 궁금하기도 하고 그때마다 계절 꽃을 보러 오는 곳이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노란 해바라기 물결.

 

 

 

 

 

 

하얗게 피어있는 모양이 특이해서 이름이 궁금했는데 유럽수국이라고 한다. 여러가지 꽃들을 구경하는 동안 무더운 여름의 날씨를 잊게 만들었다.

 

 

 

 

 

 

가까이에서 보는 첨성대와 해바라기, 배롱나무 꽃까지

 

 

 

 

 

 

요즘 구름 잔뜩 흐리고 비 내리는 날씨라서 아쉬웠는데 파란 하늘이 붉게 물드는 색감, 오랜만에 보는 노을이 정말 반가웠다. 해가 빨리 저무는 것도 여름이 지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러다가 금방 가을이 오면서 시원해지겠지. 하루가 긴 것 같지만 일주일 한 달 일 년이 금방 지나가는 것 같아서 아쉽다. 그때그때 볼 수 있는 계절을 즐기면서 이 시간을 아껴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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