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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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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020.06.03 전통디저트를 판매하는 한옥카페 설월에 방문하였다. 한옥 특유의 분위기와 대릉원타르트를 먹어보고 싶어서 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곳. 쑥맛이 가득 느껴지는 타르트와 밤무스 케이크, 시원한 아메리카노까지. 정말 만족스러운 곳. 계속적으로 디저트 개발을 하는 것 같다. 2020.06.06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 눈앞에 펼쳐진 경관을 보면서 제대로 명상할 수 있을 듯.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 일몰을 보러 을숙도에 갔는데 저모양이었다... 예쁜 일몰을 보고 싶었는데 구름에 가려진 해가 마지막에는 아예 보이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던 날. 2020.06.07 엄마와 함께한 이틀동안 경주. 꽃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활짝 핀 접시꽃까지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맑은 날씨 그리워. 2020.06..
May 2020.05.02 그동안 가고 싶었던 카페에 방문한 날. 에비산도를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라서 가츠산도와 망고산도를 주문했다. 진짜 맛있어서 순삭. 그리고 과일빙수가 유명한 카페. 특히 딸기빙수 비주얼 보고 여긴 꼭 가봐야지 생각하다가 갔는데 모양만큼 맛도 만족스러웠다. 생딸기가 가득. 딸기잼, 우유, 시리얼을 부어서 먹으면 딱 알맞은 맛이었다. 또 먹고 싶다. 2020.05.07 온세상이 이팝나무, 2020.05.08 청보리밭과 수국. 예전에는 유채꽃밭이었는데 이제 청보리밭으로. 청보리가 노랗게 익어가는 계절. 2020.05.09 메뉴는 시래기밥과 시래기전뿐인 식당. 슴슴하면서 고소한 시래기밥에 적당한 간을 한 반찬들과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 여러가지 해물이 들어있는 시래기전도 별미. 바다를 보고 싶..
April 2020.04.02 올해 벚꽃은 생각보다 일찍 피어났다. 3월 말에 꽃봉오리가 몽글몽글 터트리더니 4월이 들어서니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들이 정말 예뻤다. 분홍분홍하게 피어난 벚꽃과 파란 하늘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2020.04.03 나의 생일날. 정말정말 맛있었던 딸기초코케이크. 생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산뜻해서 홀케이크 뚝딱 할 수 있었다. 많이 달지 않아서 더 좋았다. 2020.04.04 창밖으로 보이는 예쁜 벚꽃 2020.04.06 생일 선물로 , 2020.04.16 벚꽃이 만개했던 곳은 푸른 잎사귀로 변했으며, 첨성대 주변 알록달록한 튤립을 보고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을 산책했다. 꽃을 보면서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 2020.04.20 벚꽃이 지고 난 후에 볼 수 있는 겹벚꽃 앙상한 가..
March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February 2020.02.01 2월 일상 기록. 코로나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다... 딸기토스트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방문한 코지커피스탠드 대표 메뉴인 코지라떼와 함께 먹으니 더욱 꿀맛. 크림치즈와 아이스크림이 듬뿍 얹어져 있어서 상큼한 생딸기와 정말 잘 어울렸다. 또 먹고 싶다, 딸기 철 끝나면 안 돼. 그리고 맛있는 어탕수제비를 먹은 후에 방문한 동네 카페인데 커피맛이 좋았다 녹차+에스프레소 음료를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맛있었다 : ) 2020.02.08 일 마치고 서울에 가야 해서 터미널 근처 스타벅스에서 새로 나온 딸기 초콜릿 프라푸치노를 먹었는데 진짜 맛없었다 웬만하면 다 마실텐데 반 이상 남겼다.. 서울 도착해서 재밌게 즐기고 코로나 때문에 더 머무르지 못하고 바로 집으로 왔다. 2020.02.10 동네 ..
January 2020.01.01 2020년이라니. 이상하다. 한 살 더 먹었어... 새해 첫날 떡국을 맛있게 먹고 이날만 나온다는 크로아상이 있어서 방문했다. 일반 크로아상보다 바삭함은 적었지만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았다. 그리고 다른 카페에 가서 하나 남은 쿠키를 먹어보았는데 식감이 내스타일, 넘 맛있었다 2020.01.03 경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움과자 가게. 모든 메뉴가 다 맛있다 그리고, 새로 생긴 라소커피에 방문했는데 티라미수와 커피의 조합은 최고 2020.01.04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향한 더댄스 다행히 웨이팅 없이 마지막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딸기치케와 바나나크럼블을 골랐는데 너무 맛있었다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 2020.01.06 묵직하고 바삭한 맛이 좋았던 ..
12월 2019.12.03 2020년 새해에 기록하는 2019년 12월. 다니엘웰링턴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해서 오랜만에 시계를 구매했다. 31mm를 했더니 약간 크긴 한데 그래도 깔끔하고 예쁘다. 괜히 시간 확인 하기. 2019.12.15 겨울이 좋은 이유, 딸기. 딸기를 10월부터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한 세상이다. 너무 먹고 싶어서 금딸기를 구매하여 맛있게 먹었다. 2019.12.12 인절미 사랑해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꼬북칩 인절미맛을 먹어 보았다. 한 번 먹으면 다 먹을 때까지 그만둘 수 없는 마성의 과자였다. 2019.12.14 진짜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인데, 경주까지 놀러왔다. 토요일의 경주는 사람들로 가득해서 어디를 가도 웨이팅이었다. 황남스튜에서 30분 넘게 기다린 것 같다. 비프 스튜..
11월 2019.11.01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와서 처음 적는 글이다.주 아님 월마다 일상 글을 기록해야지 싶었는데 시간이 없다고 내버려 두어서 이번엔 계속 적어볼 생각인데 잘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 2019년은 유난히 빠르게 지난 것 같다. 아무튼 11월부터 시작하는 기록. 단풍을 보기 위해 달려온 보문단지. 11월 첫날 새벽부터 일어나서 출근하기 전에 보문단지로 왔다. 절정이었던 보문단지 단풍.조금씩 떨어지는 단풍을 보고 있으면서 무작정 거리를 거닐었는데 정말 좋았다. 보문호에는 아침 운동을 나온 사람들이 꽤 많았다.여유롭게 즐기고 싶었지만 주어진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급한 마음이 앞서서 얼른 돌아보고 출발했지만 기분전환에 좋았다.조용한 거리, 호수가 정말 좋아서 계속 머물고 싶었고, 돌아가서도 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