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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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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 2021.12.02 21년도 마지막 12월의 기록을 2022년이 되어서 남겨보는, 남산동에 있던 마일스앤로지가 내당동으로 이전했다고 해서 얼른 가보았다. 샐러드파스타, 유명한 그릭요거트를 주문했다. 따뜻한 차까지 내어주어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딸기 요거트 말모해 2021.12.04 프렌치 토스트가 먹고 싶어서 향한 카페. 카라멜라이징 되어 있는 바나나가 신의 한수. +크리스마스 시즌. 2021.12.08 스펑크커피가 리뉴얼했다고 해서 가보았다. 내부가 바뀌고 더 깔끔한 느낌이었다. 그전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좀 불편했는데 바뀐 테이블이 좋았다. 샌드위치는 여전히 넘 맛있다. 그리구,,, 이젠 없어진 샌드위치 맛집,, 저저 샌드위치 진짜 최애인데 영업 마지막날 프토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20..
11月 2021.11.03 근처 카페 라인업에 몽블랑 케이크가 있어서 가보았다. 수작업한 밤이 듬뿍 들어가있어서 더욱 부드럽고 맛있었다! 믿먹. 2021.11.04 노란 은행빛으로 물든 가을가을했던 11월 2021.11.05 오랜만에 페트커피. 단풍이 물든 대릉원의 모습이 잘 보이는 창가쪽에 앉았다. 엉페트는 여전히 맛있었다. 2021.11.06 동생 생일케이크 예약해서 전달. 마음에 들어서 다행, 계란 한 판 추카! 2021.11.07 작년에 가보고 싶었는데 시기를 놓쳐서 올해 방문한 거창 의동마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이 터널처럼 형성되어 있어서 더욱 예뻤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사람들로 가득했으며 점점 많아졌다. 열심히 구경하면서 사진 남기고, 점심을 먹으러 창성식당에 갔다. 저번에 왔을 때는 엄청난 웨이..
10月 2021.10.02 옆동네에 예쁜 신상 카페가 오픈했다고 해서 방문했다. 분위기 정말 좋았으며 먹고 싶은 케이크가 있었지만 품절이라서 같은 맛 다른 케이크와 스콘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다른 맛의 디저트가 나올 때 다시 방문하고 싶은데 인기 터져서 갈 수 있을지,, 동네에 생긴 유명한 푸푸커피. 뭔가 정신 없는 상황에 시그니처 크로플 중에 먹고 싶었던 초코가 품절이라서 커피만 마셨다. 아이스크림 동동 올려주는 라떼는 뭔들 맛있다. 2021.10.03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를 보러 거창은 처음 방문한 듯(?) 엄청난 오르막을 오르고 올라서 도착한 산꼭대기에 있는 아스타국화밭.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경찰이 교통정리 확실히 해주었다. 주차장이 넓지만 그만큼 차와 사람이 많았는데 오전 일찍 와서 다행이었..
제주 (3) 12/11-14 제주 (3) 제주를 가자 하고 정하고 바로 예약한 오션뷰 숙소 토투가. 저번 여행 때 예약할까 싶었는데 마감이라서 아쉬웠는데 예약할 수 있었다! 올레길 코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숙소 건물 옆에 강아지 한마리가 있는데 밤새도록 짖어서 다음날 목이 쉬었더라. 에구구 뭘 보고 그렇게 짖는 건지 의문이었다. 내부 구조가 독특했으며 생각보다 수납장이 많고 넓었다. 깔끔하고 따뜻했으며 바다소리를 들으면서 가만히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구비되어 있는 원두를 직접 분쇄하여 드립커피를 내려먹었다.(꽤 오랜 시간이 소요됨) 카페 토투가커피도 운영하고 있어 보니까 이른 아침부터 방문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오션뷰 카페에다가 여기 까눌레가 맛있다구,,! 친구가 추천해서 방문한 카페 앤트러..
제주 (2) 12/11-14 제주 (2) 점점 늦게 일어나기 시작하는. 이날 숙소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려서 보니 아기 고양이가 창밖에 앉아 있었다. 손을 내미니까 뭐 주는 줄 알고 쳐다보던데 줄게 없어서 미안했다.. 넘 귀여웠다. 체크아웃하고 서귀포로 넘어가기 전에 커피가 유명한 풍림다방으로 향했다.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하고 엉뚱한 길을 들어갔다가 주변 도로 공사까지 하고 있어서 헤매다가 오픈시간 전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꾸준히 방문했다. 바닐라빈이 보이는 크림이 올라간 시그니처 메뉴인 풍림브레붸를 주문했다. 크림이 정말 맛있어서 술술 넘어갔다. 이번 제주 여행의 이유인 동백꽃을 보러 제주동백수목원에 방문했다. 주차장은 넓었으며 입장료 오천원이 있었다. 진짜 생각보다 넓은 규모라서 여..
제주 (1) 12/11-14 제주 (1) 가고 싶은 곳을 고르고 골라서 일정이 맞는 친구와 함께 제주로 여행을 갔다. 오후 출발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셔틀버스로 렌트카 업체에서 차배정을 받아 출발하려는데 시동이 안걸렸다. 으잉? 직원에게 확인해보니 방전이... 조금 기다렸다가 다른 차로 타고 출발했더니 시간이 꽤 지나있었다. 일정 다 박살나고 공항 근처 카페두갓에 갔다. 제주는 거의 오후 6시에 마감이라서 일찍 움직여야 한다. 멀리서 보이는 흰색 건물이 눈에 띄어서 갓길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 햇살이 가득 비추는 낮에 오면 더욱 예뻤을 텐데 아쉬웠지만 마침 나가는 손님이 있어서 창가쪽에 앉을 수 있었다. 감귤주스, 두갓보리라떼, 귤디저트를 주문했다. 특히 감귤주스 미쳤음ㅋㅋㅋㅋ 신선한 맛이 그대로 느..
9月 2021.09.02 밀푀유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한 곳. 밀푀유, 치아바타, 팥버터페스트리, 라즈베리케이크(?) 등등 여러 종류 디저트를 구매했다. 꽉찬 맛이라서 좋았다. 아차차 까눌레가 없어서 아쉬웠다... 2021.09.07 아마도 식물 카페가 유행하는 듯,,? 온갖 식물로 둘러싸여서 식물원에 앉아 있는 느낌 가득. 2021.09.08 오픈하기 전부터 궁금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가오픈 기간에 다녀왔다. 시내와는 거리가 멀고 논이 가득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교회 건물을 개조해서 오픈한 곳이라고 해서 신기했다. 높은 천장과 큰 창문이 인상적인 곳이고 가구에 대한 정보가 벽면에 붙어 있어서 판매도 한다. 녹차 파운드 케이크, 수제청으로 만든 차를 마셨는데 괜찮았다. 2021.09.09 온실 정..
8月 2021.08.04 8월의 시작. 아마 더웠지, 추워진 날씨에 적으려니 애매해. 새로 오픈한 한옥카페 솔에 방문했다. 평일 오후인데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가,, 놀람. 쭈구리돼서 티 한 잔 마시고 얼른 일어났다. 급하게 나와서 그런가 카드 잃어버려서 다시 돌아갔다;ㅋㅋㅋ 컵넛에서 먹고 싶었던 옥수수도넛!! 옥수수 톡톡 씹히면서 크림이 달콤하고 고소해서 입맛 저격했다. 2021.08.05 예쁘게 활짝 핀 해바라기 2021.08.06 멀리도 갔던 날. 당케, 분위기 최고. 2021.08.12 드디어 영접한 프루토프루타 복숭아스무디!! 가득 쌓아둔 생과일이 인상적인 공간. 그리고 곰돌이 몽블랑이 시그니처인 카페 도듀. 맛있어. 2021.08.14 오픈했을 때부터 벼루던 곳인데 드디어 가보았다. 샌드위치 블루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