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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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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月 2021.07.01 포항에 새로 오픈한 브런치 카페를 가본 날. 그런데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서 엄청 놀라고 놀랐던.. 이때 진짜 우울감이 하늘을 찔렀던 달. 2021.07.13 가고 싶었던 카페 두곳. 얼그레이 파운드 케이크 비주얼 미쳤,,! 샌드위치를 먹고 싶어서 간 신상 카페에서 허겁지겁 맛있게 먹은 한 접시. 디톡스 티도 맛있었다. 여름에는 해가 길어서 좋다. 2021.07.16 올해도 방문한 해바라기 카페 바실라 규모가 더 넓어졌고 노랗게 만개한 해바라기가 엄청 예뻤다. 날씨가 조금 흐린 것이 아쉬웠지만 시원하고 좋았다. 붕어빵 모양 마들렌이 귀여워서 방문했는데 세가지 맛 중에 초코는 없어서 두가지만 주문했다. 스콘과 자몽티까지 최고. 2021.07.22 가배향주에 꿀 파운드가 나왔다고 해서 얼른..
6月 2021.06.05 Gangwon(1) 춘천 여행 이후로 거의 처음으로 2박 3일 강원도 여행. 제천 한마음시장에서 뚝딱뚝딱 금방 만들어 나온 메밀칼국수, 메밀전병을 먹었는데 깔끔하고 맛있었다. 날씨는 맑음. 영월 청령포로 출발해서 본 활짝 피어난 꽃들이 정말 예뻤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입장시간이 있기 때문에 너무 늦으면 관람할 수 없다. 입장료가 있으며 입장시간은 17시까지.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뺏기고 유배되었던 곳. 휘돌아 흐르는 서강과 어우러지는 경관이 멋졌다. 동강다슬기에서 저녁을 먹은 후 숙소로 가기 전에 노을 지는 모습의 선돌을 보았다. 이렇게 굽이치는 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자연의 모습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2021.06.06 Gangwon(2) 이날은 가장 중요한 목적지가 있었는데 ..
5月 2021.05.01 일주일도 아니고 한 달씩 모아서 쓰면서 게으름 어쩔... 처음에는 열심히 쓰다가 올해 한꺼번에 쓰는 달이 많다; 좀 부지런해지자. 무튼 5월 기록 시작. 새로 오픈한 카페와 계란프라이 스콘이 궁금해서 방문한 곳. 원래 먹고 싶었던 디저트가 있었는데 만드는 중이라고 해서 아메리카노만 마셨다. 지금은 마시고 싶어도 마시지 못하는 커피인데 그럴수록 더 마시고 싶은 법. 따뜻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곳. 두번째 방문한 곳은 달콤한 커피가 정말정말 맛있었고 스콘은 조금 아쉬운 맛이었다. 2021.05.04 꼬이는 바람에 어떻게 방문할 수 있었던? 구움과자 맛집. 종류가 많아서 뭘 고를까 고민하다가 스콘 3가지, 레밍턴 케이크, 휘낭시에 두가지를 구매한 듯. 고소하고 촉촉한 구움과자. 2021..
4月 2021.04.01 이사! 버릴 것이 너무 많아서 수시로 정리했지만 막상 버리고 나니까 보관함이 없어 ㅋㅋㅋㅋ 그래도 정말정말 만족스러운. 2021.04.03 깜짝 생일 케이크. 내가 딸기케이크를 좋아해서 주문했다는데 넘넘 고마웠다. 맛있고 - 뜻깊은 생일날이었다 ♥ 2021.04.07 유럽 감성 가득한 신상 카페에 방문해서 스콘과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맛있고 분위기도 괜찮았다. 푸릇푸릇. 2021.04.10 민초쿠키 최고 2021.04.13 Jeju(1) 엄마와 함께 급 떠나게 된 제주. 오후 비행기로 출발했더니 제주에 도착할 쯤 바다에 비추는 노을이 지는 모습이 예뻤다. 하지만 제주 첫날에는 항상 비가 내리는 건지, 구름이 가득 흐려서 볼 수 없었던 이호테우 해변 일몰. 다음날 일정 때문에 바로 서귀..
3月 2021.03.03 하, 뭐한다고 3월 일상을 이제서야 포스팅. 이때만 해도 지금의 상황이 다가온다는 것을 예상도 못할 때였는데 많이 다닌 게 좋은듯 아닌듯 여러 감정이 떠오르는. 아무튼 꽃이 피고 봄날이었던 3월. 울산 노츠커피를 처음 갔는데 이젠 영업종료해서 많이 아쉬운 곳. 빅토리아 케이크와 플랫화이트. 2021.03.04 꼭 오고 싶었던 굿데이마마! 로쉐딸기케이크를 꼭 먹어보고 싶어서 가보았는데 진짜진짜 맛있었다. 하나만 먹기에 아쉬워서 빅토리아케이크까지 욕심내서 주문했는데 살살 녹았다. 다 맛있어... 매일매일 라인업이 달라서 먹고 싶은 케이크를 기다리다가 비오는 날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다. 2021.03.05 급김해. 김해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페 낙도맨션을 방문해서 ..
2月 2021.02.06 경산 육공맨션 방문했다. 이런 골목에 카페가 있을까 싶었는데 사람들도 많고 생각보다 넓었다. 시그니처 크로플라떼?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바삭 크로플과 크림이라니, 그냥 맛있다. 햇살이 촤락 들어오는 모습이 예뻐서 담고- 그리고 근처 카페를 갔더니 커피는 조금 밍숭한 맛이었고 딸기케이크의 딸기는 싱싱하지 않고 시들해서 실망... 2021.02.13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열심히 이야기를 나눈 날. 가고 싶었던 카페들 고르고 골라서 다녀오고. 날씨가 좋아서 더 좋았다. 새로 오픈했다고 해서 방문한 컬렉팅더모먼츠는 완전히 만석이라서 남아 있는 디저트도 얼마 없고 아쉬웠다. 2021.02.15 구움과자가 먹고 싶어서 방문한 곳인데 천국이다. 쿠키, 마들렌, 케이크 등 여러 종류의 과자와 음료를..
1月 2021.01.01 이제서야 남기는 기록... 다음달에 잘 올려야지 생각하지만 하는 것도 없는데 시간은 왜 이렇게 잘 가는 건지. 2021년 새해 첫날 맛있는 떡국 한 그릇. 소고기와 지단 고명까지 맛있게 뚝딱. 2021.01.02 쿠키와 스콘, 케이크를 판매하는 구움과자점인데 이제는 쿠키만 주력으로 하는 것 같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적당한 맛. 맛있었다. 2021.01.07 눈이 엄청나게!!! 많이 온 날. 아무도 밟지 않아서 뽀드득 눈 소리를 들으면서 새벽 출근. 2021.01.09 열심히 기른 머리를 싹둑- 잘라버렸다. 시원하게. 너무 길어서 감당되지 않았는데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엉켜버리는 바람에 단발로 컷. 다시 열심히 길러야지. 2021.01.13 내사랑 딸기 2021.01.16 아..
December 2020.12.04 금, 토요일에만 오픈하는 구움과자 베이커리. 스콘, 케이크 다 맛있어. 2020.12.05 겨울에는 역시 방어회! 두툼하게 썰어주어서 더욱 살살 녹는 맛. 그리고 장날 시장 만두는 최고. 2020.12.13 브라운치즈크로플은 여기가 진짜 최고다... 너무 맛있어서 혼자 순삭함.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연말이라서 더욱 들뜨는 마음 : ) 2020.12.18 디저트 파티. 드디어 먹어본 딸기 올려진 초코 테린느, 꾸덕꾸덕 진짜 맛있었다. 더티초코크로와상은 크기가 진짜 크다. 초코 크로와상 사이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듬뿍 넣어줘서 장난 아니게 달고 맛있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니 더 꿀맛. 마지막으로 느끼한 속을 매콤한 낙지볶음으로 달래기. 2020.12.19 그릭요거트 맛집! 어쩌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