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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대구 논공삼거리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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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논공삼거리 해바라기&황화코스모스

 

 

 

 

 

 

대구 논공삼거리 근처에 해바라기가 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가보았다. 마침 날씨가 맑아서 파란 하늘과 대비되는 노란 해바라기가 굉장히 예뻤다. 낙동강 둔치에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까지 모두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많았다. 논공삼거리 근처에 있는 남강장어를 검색해서 도착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면서 낙동강 옆 넓게 펼쳐져 있어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처음 해를 바라본 방향으로 피어있어서 고개를 들고 있는 예쁜 해바라기를 볼 수 있었다.

 

 

 

 

 

 

해바라기가 예쁘게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남겨보았다. 9월 대구에서 이렇게 활짝 핀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니 시기적으로 신기하였으며 뭉게구름과 햇살이 환하게 비추는 맑은 하늘, 푸르른 산까지 모든 것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해바라기와 함께 있었던 황화코스모스의 주황빛 물결이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다. 어디에서 봐도 빼곡하게 피어있는 코스모스는 저절로 미소가 피어올랐다.

 

 

 

 

 

 

활짝 피어 있는 꽃과 꽃봉오리, 나비와 벌들이 앉아 있는 모습까지

 

 

 

 

 

 

황화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흐르는 낙동강과 함께 하늘 길게 걸려 있는 구름까지

 

 

 

 

 

 

해바라기 뒤쪽으로 피고 있는 핑크뮬리도 있었다. 아직 색깔이 선명하지 않고 옅은 분홍색이었지만 그 은은한 색감이 예뻤다.

 

 

 

 

 

 

가을이 성큼.

 

 

 

 

 

 

이 해바라기 하나가 우뚝 솟아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뭉게뭉게 구름이 떠다니는 날씨 좋은 가을날, 예쁜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예쁜 꽃들이 피어난 후 열매가 맺고,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이 기다려지는 날.

 

 

 

 

 

 

해바라기 쪽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 정신 없지만 만개한 해바라기, 코스모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말 예쁜 곳이라서 한 번쯤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주소 대구 달성군 논공읍 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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