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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대구 단풍명소 대구스타디움 청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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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단풍 명소 대구스타디움 청계사 내관지

 

 

 

 

 

 

대구스타디움으로 물든 단풍을 보러 갔다.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하러 오는 곳으로 단풍 명소라고 소개되던데 가까이 있을수록 더 안가는 듯 (?) 산책하기에 맑은 날씨라서 알록달록 단풍을 구경하기 좋았다.

 

 

 

 

 

 

아침 저녁에는 기온이 낮아서 추운데 낮동안에는 기온이 올라서 기모후드를 입고 다니기에 다소 더웠으나 햇볕이 없는 곳은 쌀쌀한 편이라서 알수 없는 날씨였다. 대구스타디움은 주변으로 산책길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주차장도 넓어서 좋다.

 

 

 

 

 

 

스타디움 주변으로 해서 내관지를 지나 청계사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단풍을 구경했다. 낙엽이 되어서 휑한 나무도 있었지만 단풍이 절정이라서 굉장히 예뻤다.

 

 

 

 

 

 

내관지 주변으로 시멘트길만 있었는데 얼마전에 새로 산책로를 조성하여서 쉽게 다녀올 수 있었다. 예전에 왔었던 곳이라고 하는데 나는 처음 온 느낌이었 .. 저수지 주변으로 벚꽃나무라서 봄에 오면 만개한 벚꽃으로 또다른 장관일 듯 하다.

 

 

 

 

 

 

청계사로 올라가는 길은 계곡물이 흐르면서 온천지 단풍으로 물들어 있어서 굉장히 예뻤다. 알록달록하게 물들어 있는 가을산은 멀리서 봐도 좋았다. 입구에 큰 은행나무가 있는데 조금씩 노란빛으로 물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석가모니 본존불을 모시고 있는 청계사 대웅전. 대덕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옆면에는 한글로 큰법당이라고 쓰여져 있다. 맞은 편에는 팔각구층석탑이 위치하고 있으며 고즈넉하고 조용한 사찰이었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가을 단풍과 어우러지는 사찰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가파른 언덕이 없어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많이 걷다보니까 조금 힘들었다. 단풍 구경을 더 하고 싶었는데 나무로 우거진 모습의 단풍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이 덥거나 춥지 않아서 더욱 좋은 가을이 얼른 지나가기 전에 단풍 명소를 많이 구경해야겠다.

 

 

 

 

 

주소 대구 수성구 대흥동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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