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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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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무대인사 외계+인 무대인사 CGV 대구아카데미 상영 전에 무대인사를 진행했으며 등장할 때 김태리님 텐션이 장난 아니었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는 소지섭, 김우빈님이 잘 보여서 조우진, 류준열님은 잘 보이지 않았다 .. 김우빈님 화면보다 실물이 더더더 멋있었다. 저 플랜카드 김태리님이 직접 팬한테서 소지섭님한테 전해줌ㅋㅋㅋ 김우빈님 보면서 (속으로) 엄청 감탄했다. 영화는 뭔가 정신 없는 듯 여운을 주는 줄거리였다.
2022 (6) 사전투표하고 6월 1일 공휴일이라서 엄마랑 커피튜드에 가서 커피랑 샌드위치 먹었다. 원래 다른 가오픈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엄마랑 가기에는 너무 사람이 많고 정신 없을 것 같아서 커피튜드로. 그릴드 샌드위치 먹고 싶었는데 엄마는 아보카도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주문해보았다. 역시 커피랑 잘 어울리는 샌드위치. 적당히 매콤함이 가미되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다. 샌드위치에 꽂혀서 ... 샌드위치 맛집에 드디어 방문 ! 파삭한 바게트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매콤하니까 더 맛있었다. 바게트는 입천장 까져버리는 맛으로 먹지 갑자기 오후 시간이 비어서 경주 황리단길에 새로 오픈해서 가본 카페 슬랩트. 창가쪽 자리는 역시나 만석이고 .. 쉐어테이블에 앉았다. 햇살이 들어오는 시간이라서 넘..
2022 (5) 이어서 부산. 삿포로식 수프 카레를 아점으로 먹고 디저트 왕창 사서 카페로 갔다. 너무 더워서 체력 고갈 .. 시원한 커피 드링킹. 어버이날 서프라이스 박스 나중에 엄마가 요즘은 이런 걸 선물 한다더라고 하셨는데 엄청 신경 쓰였다는 .. 햇볕 쬐는 고양이 보는 재미로 출근 중. 유명한 베를린 에스프레소바에 가서 고소한 베를린슈페너 한 잔. 뭐야 진짜 맛있다. 대구 신상 카페 뿌시기 계속 여기 있어야 돼 ,!! 프렌치 토스트 미쳤고 콘크럼블치즈케이크 미쳤음 오랜만에 콩나물과 매콤한 양념 장난 아닌 동태찜과 드디어 먹어본 파파존스 포테이토 피자. 왜 때문에 브라우니는 할인 안되나요 .. 세상 날씨 좋았던 날. 신선한 샌드위치와 라떼 영천에 작약 보러 갔는데 시기가 넘 늦어서 다 져버리고 잎만 쌩쌩한 모습에 ..
2022 (4) 4월의 시작은 벚꽃으로. 여러가지 안좋은 상황이 겹쳐서 벚꽃을 못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가고 싶은 곳들 다녀왔다. 고양이 저렇게 앉아있는 모습 넘 귀여움 카페인 수혈(!) 꽃놀이 알차게 했다 냉동실 가-득 디저트 쟁여두기. 행복했다. 오랜만에 동생이 경주 와서 알차게 보낸 날. 얼마 먹지 않은 거 같은데(?) 왜 이렇게 약해졌니 .. 4월 마지막 날 1박 2일로 부산 여행 !! 아마도 처음인 것 같은 여행 동지들. 계비 탕진잼. 어느 도시를 여행갈지 제주로 갈까 싶었는데 부산으로 결정했다. 먹고 먹고 먹는 여행이었다. 오랜만에 새벽까지 달린 날. - 알록달록 꽃들이 피어나는 시기에서 파릇한 잎들로 변하는 기분 좋은 날씨, 4월 끝.
부산 4/30-5/1 친구들과 떠난 부산. 어디를 여행 갈까 고민하다가 부산으로 결정했다. 일정이 밥-카페-밥-카페일 것 같아서 핫한 동네로 가기로. 전포동 쪽에 숙소를 잡고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갔는데 뭔가 식당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이었는데 간판 보고 찾았다. 사이다를 주문하지 않았는데 나오는 거 부터해서 좀 불안했는데 사이드 메뉴도 잘못 나온 줄 알았다. .. 결국 마지막에 사이다 금액 안빠짐; 영수증 확인하고 결제 제외했다. 흠. 뒤숭숭한 마음으로 힙한 카페 구프로 향했다. 노랫소리가 장난 아니게 커서 서로의 말이 안들렸다 .. 정신 없이 마셨지만 커피는 맛있었다. 소금빵으로 유명한 이터널선샤인! 만석이라서 웨이팅했다. 내부는 넓은 편인거 같은데 만석이라니 대부분 베이커리를 한 가득 구매하던데 소금빵..
2022 (3) 3월 1일에 갔더니 만석이라서 돌아섰던 아눅사월. 품절된 빵도 많고 더구나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방문하기로 했다. 지금 가면 뷰가 더 좋을 듯 한. 목련이 슬슬 피어날 때 진-짜 오랜만에 먹은 빅맥. 맥날앱 쿠폰 할인 받아서 먹었는데 왜 이렇게 맛있냐.. 맥너겟 오렌지 소스까지 다 맛있었다. 쉬는 날은 가고 싶은 카페 투어. 공휴일이었는데 오픈한다는 소식에 달려간 커피튜드. 갈때마다 앉고 싶은 자리 못앉아서 슬푸다 .. 여기 샌듸치 진짜 넘 맛있다. 오가닉모가 오픈시간 맞추어서 갔더니 조용해서 좋았다. 먹고 싶었던 컵케이크 한 입. 귀여운 고양이까지. 여러 종류의 구움과자 판매점. 스콘, 타르트, 쿠키, 파운드케이크, 거기다 바치디다마까지 판매해서 얼른 가보았다. 이탈리아 샌드쿠키..
2022 (2) 낙도맨션 겨울의 낙도가 넘넘 먹고 싶어서 달려갔더니 웨이팅이 있어서 근처 서부커피로스터스에 갔다. 앉아서 커피를 마시려고 하는데 전화가 와서 진짜 10분컷 하고 나왔다. 겨울의 낙도는 말차 케이크 베이스에 딸기가 들어가있고 바닐라 크림을 바른 시그니처 메뉴라고 한다. 모양 자체가 넘 예뻤다. 원래 블랑치노를 먹으려다가 새로운 맛 도전(!)해보려고 차이엔나를 마셔봤는데 향신료가 독특했지만 입맛에 잘 맞았다. 검색해보니까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나본데 더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 ,,! 드디어 방문한 무구디저트. 오픈 시간이 조금 늦춰져서 어쩌다보니 첫번째로 기다리고 ; 먹음직스러운 디저트가 한 가득 진열되어 있었다. 빅토리아 케이크, 레드벨벳 컵케이크, 제주 한라봉 타르트, 피스타치오 체리 케이크, 당근 케이크..
2022 (1) 새해가 밝았으니 떡국! 한 살 더 먹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한 명이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인해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웠다. 시간 계산을 잘못하는 바람에 30분을 늦어버린,, 도착하니까 주문한 음식이 나와서 급하게 사진 남기기. 간이 좀 강했지만 맛있었다. 레스토랑 근처 카페를 찾다가 저장해둔 곳이라서 가보았다. 진열된 디저트에 눈 돌아가서 도넛이랑 딸기 케이크도 주문해버렸다. 부산 프토 맛집 오디너리,, ! 플라워카페일 때 가야지 가야지 생각했는데 결국 이전한 후에 가보았다. 주말이라서 역시 웨이팅이 있었고 플랫화이트랑 프토 먹었는데 꿀맛.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크리스피크림 쿠폰이 있어서 복받아랑 더즌인지 호랑이 컨셉 도넛을 구매했다. 비주얼이 오묘한데 맛있는 듯 아닌 듯한 (!) 이날은 멀어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