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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ㅣ연남동 조앤도슨 서울 연남동 카페 조앤도슨 프렌치토스트 갑분서울 .. 여름에 다녀온 조앤도슨. 프렌치토스트가 유명한 곳인데 멋모르고 갔다가 웨이팅 4시간이라는 말에 돌아섰는데 이날은 조금만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넘넘 기대되었다. 대기 명단 적을 때 메뉴를 미리 주문해놓아서 프렌치토스트, 밀크티를 주문했다. 웨이팅 꽤 걸릴거 같아서 멀리 벗어났다가 생각보다 일찍 전화가 와서 얼른 달려갔다. 내부가 좁아서 그런지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곳이었다. 오는 시간에 맞추어서 토스트 굽굽. 예상 도착시간보다 꽤 지난 바람에 프렌치 토스트가 식었지만 갓 나온 토스트는 따끈하면서 촉촉하겠지 .. 달콤하고 쫀득한 토스트가 꿀맛이었다. 은은하게 얼그레이 향이 나면서 진한 맛의 밀크티. 커피를 마실까 하다가 아마도 여기 오기 전에..
부산카페ㅣ전포 써브즈 부산 전포 카페 써브즈 subz 부산 전포동에 새로 생긴 카페 써브즈에 갔더니 주말 오후라 그런지 만석이라서 한 10분 정도 기다렸다. 요즘 신상 카페가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좋다 ..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곳인데 딸기 샐러드, 딸기 케이크 비주얼을 보고 반해서 얼른 가보았다. 내부는 만석이고 야외는 바로 앉을 수 있다는데 추워요 .. 그래서 내부 테이블로 대기한다고 적어두었다. 샌드위치, 샐러드, 케이크 등 브런치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으로 버터북 건물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버터북 인기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없어져버렸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산타모자를 쓴 트리가 중앙에 있었다. 써브즈의 마스코트 몽실몽실한 털이 귀여운 바니. 주말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안쪽에만 있고 바니를 부르거나 만지는 ..
경주카페ㅣ베이글베이글러 경주 황리단길 카페 베이글베이글러 경주 월정교 근처 베이글을 판매하는 새로 생긴 핫플 베이글베이글러에 가보았다. 교촌마을, 첨성대와도 가까운 위치로 야외 테라스에서 확 트인 대릉뷰를 보면서 먹는 베이글은 경주에서만 느낄 수 있어서 인기 있는 자리로 평일인데도 굉장히 사람이 많았다. 베이글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하기 힘들었지만 유기농으로 만들며 당일생산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규모가 큰 한옥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구 왼쪽은 카운터와 베이글 진열대, 중앙과 오른쪽이 테이블로 이용할 수 있다. 날씨가 추워서 야외에 앉은 사람은 없었으나 대형트리가 인상적이었다. 기본 베이글부터 샌드위치 베이글까지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이 진열되어 있었다. 너무 인기 있어서 오후 늦게 가면 없는 베이글도 많다고 ,, 원하는 베..
대구카페ㅣ봉산동 커스티 대구 봉산동 카페 커스티 custty 11월 17일부터 가오픈 시작한 신상 카페 커스티에 다녀왔다. 디저트 카페로 11/21일까지 가오픈 기간을 가진 후 24일부터 정식 오픈을 한다. 주말 오픈 시간에 맞추어서 방문했는데 오픈하기 전부터 대기줄이 있었고 디저트 비주얼과 분위기가 장난 아니라 그런지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11월에 먹을 수 있는 딸기 디저트라니 정말 기대되었다. 커스티는 2층 건물로 테이블은 2층에만 있었으며 먼저 자리를 잡고 1층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되었다. 쇼케이스에 먹음직스러운 디저트가 가득했다. 2층에 4인석 1개, 2인석 3개로 협소한 편이라 5팀만 입장하고 대기하거나 포장하는 손님이 많았다. 테이블마다 무조건 주문하는 디저트 비주얼 ,,! 커피, 논커피, 티를 판매하며 디저트 라인..
대구카페ㅣ동인동 바이한스 대구 동인동 카페 바이한스 BYHANS 오픈했을 때 바로 가고 싶었는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미뤄지면서 11월 초에 다녀온 동인동 카페 바이한스. 2층에 있어서 그런지 방문했을 때 햇살이 예술이었다. 한두테이블 있었는데 어느새 만석이라서 들여다 보고 돌아가는 손님이 많았다. 사장님 공간의 창문이 넘 예뻤다. 커피, 논커피, 디저트&샌드위치로 구성된 메뉴. 자리를 잡은 후 메뉴판을 확인, 메뉴 결정하고 카운터에서 선불로 주문하면 된다. 필터커피는 원두가 두가지라서 선택할 수 있고 디저트 및 샌드위치는 10~15분 정도 소요된다. 혼자 운영하셔서 주문이 많으면 시간에 대한 안내를 하는 듯 했다. 아이스 라떼, 바질클럽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테이블은 6개 정도로 간격이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으며 채광이 미쳤음..
대구카페ㅣ샬로우커피 삼덕점 대구 삼덕동 카페 샬로우커피 대구삼덕점 샬로우커피가 대구 삼덕동에 오픈했다고 해서 가보았다. 울산에서 한 번 가보고 좋은 기억이 가득했는데 분위기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카페 외관과 가로수인 은행나무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유명한 곳이었다. 다른 곳은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많이 있었는데 샬로우커피 앞에는 많이 떨어져 있었다. 외부에 테이블은 세개 정도 있고 바닥에 떨어진 은행나무잎과 외관이 어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깔끔한 편이며 내부에는 대부분 2인석 테이블이 7개 정도 있었다. 커피, 티, 에이드,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는 샬로우 라떼와 엑슬로우 라떼인 듯. 청귤 에이드를 먹을까 하다가 커피가 주메뉴인 곳이니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음료는 4-6천원대, 디저트는 3-8천원대..
대전카페ㅣ오류동 백목카페 대전 오류동 카페 백목카페 카페 투어하러 오랜만에 대전으로 (!) 오류동에 있는 백목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은행나무뷰가 넘넘 예쁜 곳이다. 가을에 맞추어서 오니까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이 창문에 가득차있어서 굉장히 예뻤다.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창문을 열어두어서 노랑빛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조금씩 노랗게 물들고 있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높이가 있어서 2층에서 바라보니까 노랑노랑 색감으로 가득 찼다. 테린느가 유명한 곳으로 녹차라떼와 말차 테린느를 주문했다. 말차 초코 테린느는 층을 나누어서 제공하는가 싶었는데 두가지 맛을 아예 따로 내어준다. 미쳤 .. 가만히 있지 못하고 감탄의 감탄만 나왔다. 은행나무 뷰 카페를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소원 성취(?) 사각 트레이에 제공되는 메..
양산카페ㅣ통도사 토곡요 양산 통도사 카페 토곡요 은행나무 가을의 끝무렵. 거의 막바지라서 떠나보내기 싫은 계절인데 양산 토곡요 은행나무가 노랗고 예쁘게 물들었다는 소식에 가보았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라 30분 정도 늦게 도착했더니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주차장은 넓은 편인데 점점 만차였다 .. 들어서자마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과 알록달록한 단풍이 야외에 앉으면 딱 좋을 따뜻한 날씨였다. 노랑노랑 세상. 떨어진 은행잎과 아직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단풍잎까지 정말 예뻤다. 카페와 정원이 넓었지만 그만큼 사진 찍는 사람들로 엄청 북적거렸다. 통도사 근처에 있어서 유명한 카페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굉장히 많았다. 은행잎이 다 떨어지지 않아서 색감이 굉장히 예뻤다. 빨갛게 익은 감나무, 단풍나무, 모과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가 ..